장수의 축복을 받은 인간들이 사는 누메노르
하지만 그들은 점점 수명이 줄어듬에 따라
영생을 누리는 요정들과 발라들을 시기하였고
영생의 땅인 발리노르로 갈 수 없게하는 금령을 미워하였다.
발라들의 사자는 이 말을 전하였다.
애초에 우리가 그대들에게 장수의 축복을 주긴 했지만
죽음은 일루바타르께서 내리신 거라 우리가 어쩔 수 없다고.
그리고 발리노르가 영생의 땅이라 불리는 건, 불사의 존재들이 살아서 그런거고
오히려 필멸의 존재가 가면 그 영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인간 측에서는 그러면 인간의 아이로 태어났지만
요정이 된 에아렌딜은 뭐냐고 반문했으며
발라의 사자는 그 자는 애초에 요정의 혈통이 있었으며
여러 특이 상황이 겹쳐서 요정의 운명을 택할 선택권이 주어졌다고.
그대들의 왕도 에아렌딜의 후예지만, 그 선조가 인간의 운명을 택한 것이라고.
그리고 요정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은 세상에 묶여서
절대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들의 입장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애초에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하게 된 것도
모르고스의 영향 때문이고.
발라들은 인간들의 마음에 갈등이 생긴 것을 슬퍼하였고
차후에 있을 대재앙의 씨앗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이후 사우론의 꾐에 빠진 많은 누메노르 인들이 증기선을 타고 발리노르 행 로켓 발사지인 회색 항구로 가다가 벌을 받게 됩니다
그 좋은 죽음 지들도 가져가면 좋을텐데
일루타바르 개놈 때문에 것도 안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