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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이 선배님들 100일의 기적이 진짜 있나요 ㅜㅜㅜㅋㅋㅋ

재작년에 결혼 4년만에 아가 생겼다고 글 올린적있었는데..
우리 첫째 아가는 엄마 뱃속에서 머가 그리 성격이 급했는지 엄마아빠보다 먼저 가있겠다고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아가 유산되서 한참 힘들때 주말부부하며 혼자 집에있는 와이프 눈물 핥아주고 와이푸 돌바주던 강아지 우리 아들 콩이도 저의 부주의로 무지개다리 건너버리고..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 했네요..ㅜㅜ
12월 1일에 정말 힘들게 힘들게 결혼 5년이 넘어서야 딸래미가 세상 밖으로..!
태어나자마자 드는 생각이 먼저 떠난 강아지 우리 첫째 아들 콩이가 있었더라면..
엄마 눈물 핥아주고 엄마 무릎에서 저 서울서 일하고 있을때 혼자 슬퍼하는 와이프 위로해주던것 처럼 지 동생 이쁘다고 여기저기 핥아주고 장난감 가지고 놀아줬을텐데..하는 생각만 드네요..ㅜㅜ
무사히 태어나줘서 너무나 장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하는데..
워....... 두시간마다 깨서 울고불고 이제 한달쯤 지나니 우는 정도가 아니라
악을 바락바락 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사너번쯤 깨써 울어재끼는데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등에는 센서가 달렸는지 안고 재우다가 침대에 내려놓으면
진짜 거짓말처럼 눈을 번쩍 뜨면서 또 울고 ㅜㅜ
진짜 100일의 기적이 있긴하나요 ㅋㅋㅋㅋ
아가 재우고 우리 강아지 내아들 콩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끄적여봅니다..ㅜㅜ
자게이님들 2018년 은 행운이 가득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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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얼른 자라라❤️

댓글
  • mali0854 2018/01/01 20:03

    백일의 기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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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5

    아 기적이 아니라 기절인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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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빠 2018/01/01 20:04

    이제 첫째 초딩되고 둘째 6살인데.. 갈길이 멉니다 완전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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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6

    우워..6살이면 다 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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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먹는호랭이 2018/01/01 20:05

    그른거 없어요. 백일쯤 되면 어느정도 익숙해질뿐.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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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6

    ㅜㅜ 목이라도 좀 가눴으면 하는 바람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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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ok 2018/01/01 20:05

    저도 애기 등에 없고 밤마다 아파트단지
    돌았네요
    그러다 잔다 싶어 침대에 눕히면
    또 울고...
    그런애가 올해 중학교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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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7

    중학생이면 이제 다큰거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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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위한노력] 2018/01/01 20:16

    저희랑 똑같네요. 눕히면 귀신같이 알고 울고... 제가 오죽하면 벽에 기대서 앉고 잤습니다. 그런 놈이 벌써 중2랍니다. 근데 더 힘들어요. ㅜㅜ
    요놈이 머리가 커지니... 시춘기가 오고 말도 인통하고 안듣고. 흑흑 차라리 어릴때가 더 쉬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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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dinerie 2018/01/01 20:06

    귀엽네요...
    당시엔 빨리 자랐으면 하지만
    크는게 아까운날이 올껍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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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7

    언제 대학보내거 시집보내고 할지..ㅜㅜ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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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울림 2018/01/01 20:06

    100일의 기적은 있었던거 같네요.
    다만 그 뒤엔 다른 것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죠 크면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은 항상 동시에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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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8

    100일만 바라보고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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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룡빠덜 2018/01/01 20:06

    네 저는 왔습니다 70일정도 되니 새벽에 안깨고 아침까지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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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8

    부럽네요.. 월요일마다 서울올라가야해서 새벽에 일어나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뭐 월요일은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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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8/01/01 20:08

    100일이 되면 기적이 올것같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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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08

    아...아닌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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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큼한인생 2018/01/01 20:16

    ㅋㅋ 당연히 있죠~ 조금만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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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진아부지 2018/01/01 20:15

    http://www.youtube.com/watch?v=DzIQNEhpB38
    이거 한번 해보세영
    물론 저는 애가 8살 11살이라 못해봣어여
    효과 있다고 하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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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4

    와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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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ropose 2018/01/01 20:18

    기적이긴한데
    다른걸루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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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4

    다른게......아직 새춘기는 멀었을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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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불끄는거북이 2018/01/01 20:19

    ㅋㅋㅋ 100일의 기절이 맞는 말입니다.
    우리집 돼지는 그 때 배앓이해서 울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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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5

    배앓이는 안하는데 잠투정이 진짜 엄청 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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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슈밀 2018/01/01 20:19

    아기가 꾸벅꾸벅 졸때 눕혀야해요. 자고나서 눕히면 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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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5

    완전히 잠들기 전에 눕히면 진짜 어찌 아는지 눈을 번쩍 뜹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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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샷 2018/01/01 20:24

    저흰 진짜 100일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100일째부터 잘 안깨고 잘자더라구요. 엄청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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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6

    하..... 70일 남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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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샷 2018/01/01 20:38

    ㅠㅠ힘내세요. 지나고나니 그 또한 소중한 추억이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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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kwkhd 2018/01/01 20:25

    그런거 없어유~~ 백일의 기절 되시겠네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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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6

    백일 기절이 벌써 두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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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킥천사 2018/01/01 20:25

    100일부터 시작입니다 아직은 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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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7

    ㅜㅜ이게 웜업이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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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amarin 2018/01/01 20:27

    아이마다 다르니 위로만 건넵니다..
    백일 지나도 원더윅스가 몇 번 찾아옵니다.
    부모가 해탈하는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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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8

    해탈해야죠..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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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의신 2018/01/01 20:30

    그런거 없어요
    딸셋 입니다
    계속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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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8

    ㅜㅜ 대단하십니다 요즘같을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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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우★아빠 2018/01/01 20:31

    기어가다니기 시작하면 누워있을 때가 좋았고 걷기시작하면 기어다닐 때가 좋았고 뛰기 시작하면 걸을 때가 좋았고...뭐 그렇습니다..ㅎㅎ다 그렇게 사는가 봅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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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9

    감그래서 사진 많이 찍어 놓으려구요.. 먼저보낸 우리 콩이는 사진이 많질 않아서 너무나 후회되더라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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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럽콩이 2018/01/01 20:32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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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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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02 2018/01/01 20:36

    아이고 너무 이쁘네요
    근데 제가 아는 100일의 기적하곤 다르네요?
    전 100일동안은 삼신할매가 도와준다고 100일동안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뜻의 100일의 기적을 알고있거든요
    여튼 금방입니다
    저도 22개월 딸내미인데 그땐 비몽사몽으로 잠도못자고
    생활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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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2

    아....100일 지나면 엄청 편해진다는(?)그런 기적이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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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ucamu 2018/01/01 20:40

    애기는 태어날때부터 내가 죽을때까지 근심걱정이죠 ㅎㅎ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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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2

    그러게요.. 부모 눈에는 죽을때까지 애라는 말이 진짜 실감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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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k2 2018/01/01 20:41

    한 10년 지나면 편안하게 애기 지혼자 잘 잡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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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2

    ......ㅋㅋㅋㅋㅋㅋㅋ 돌도 멀었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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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과메기™ 2018/01/01 20:42

    310일 아들 아빠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그래도 힘들겠지만 점점 괜찮아지실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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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3

    감사합니다 곧 돌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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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hyr 2018/01/01 20:44

    100일의 기적 저희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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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6

    저도 기대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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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이아빠빠 2018/01/01 20:44

    지금 우는건 딱 하나죠. 배앓이에요. 트름 꼭 시켜주고 많이 안아주세요.
    80일쯤 기적이 찾아왔는데 며칠 안갑니다.
    13개월인데 지금 감기로 병원 입원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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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46

    ㅜㅜ 진짜 아프면 바로 병원 가야겤ㅅ더라고요ㅜㅜ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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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90 2018/01/01 20:53

    이제 좋은일만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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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0:58

    감사합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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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아빠 2018/01/01 20:54

    첫째는 정말 순하게 키웠고
    둘째 아들놈이 문제였는데 뱃속에서부터 유난을 떨더니
    나오자마자 울어대기 시작해서 진째 6개월 정도는 하루에 2시간이상 울지 않으면 잠을 안잠
    중간에도 계속깸,, 완전 스트레스였는데 벌써 20개월이 넘었네요
    뭐 100일의 기적은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습니다
    다만 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수월해지는 시간이 아이들마다 많이 달라요 ㅎㅎㅎ
    자꾸 부모 손을 타게 하면 부모만 힘들어지니
    방법을 찾아서 혼자서도 잘 잘수있고 놀을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가보세요
    아.. 진짜 어려운 얘기인데
    아이 키우는게 별 답이 없더라구요
    이제 수월해 지겠구나 싶으면 한번씩 열오르고 응급실 가고 ㅎㅎㅎ
    힘내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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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0

    손은 이미 타버린거같아요...ㅜㅜ 안아주지않으면 잠을 아예 안잡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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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아빠 2018/01/01 21:02

    그럼 계속 울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어렵게 나온 첫째 한테는 써먹기 상당히 힘들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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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밴댕이 2018/01/01 20:57

    200일은 지나야 기적이 있는 듯 합니다..
    제가 100일의 기적은 무슨~이라고 속으로 100번은 되내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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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0

    하.....ㅋㅋㅋㅋ 그렇담 아직도 멀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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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흐름 2018/01/01 20:57

    맘편히 1년 보세요..아이 엄마 도와 같이 하는 모습이 보기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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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6

    도와줘야지 하면서도 잠을 못자니 힘드네요..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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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치는레오 2018/01/01 20:59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수가없어ㅠ
    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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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6

    있길 바랬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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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sibiliy™ 2018/01/01 21:01

    11개월 된 둘째 딸아이 키우고있는데 조금씩 나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아들보단 더 힘들긴 하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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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7

    아... 아들이 더 힘들지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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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남 2018/01/01 21:02

    그런거 없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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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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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두막]채원주원아빠 2018/01/01 21:03

    정답 없고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부모가 적응하든 아이가 적응하든 적응하는 시기가 오고요.
    수면 교육, 양치 교육 처음에는 힘들어도 나중되면, 졸립다고 스스로 들어가 자고 이 안닦아주면 왜 안 닦아주냐고 합니다.
    수월한 시기가 올거예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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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7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난것만도 고맙죠 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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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01/01 21:04

    백일쯤 통잠만자도 기적이죠 ㅋ
    저는 백일의 기절을 겪었네요
    그 뒤에 더 버라이어티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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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7

    어떤 이벤트이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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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8/01/01 21:05

    모유 먹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2시간에 한번씩 깨요~ 분유 먹이면 통잠 잔다고도 하는데 그건 젖빠는 게 젖꼭지 빠는 것보다 66배인가 더 힘들어 양껏 못 먹어서 자주 깬대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생기고 양이 늘면 좀 덜 깨요~
    아기는 그냥 계속 울어요~ 이유따위 찾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ㅠ 자장가 불러주면서 재워야죠ㅠ 새벽에 깬 애 재우느라 창 밖을 보면서 자장가 불러주다 아~ 내 부모님도 날 이리 키우셨구나 생각하면 눈가가 촉촉해지죠~ 그러면 이제 겨우 어른 되는 출발점에 선 거라더군요~ 17개월 딸 아빠로서 지난 3일이 근자에 가장 힘드네요ㅠ 저도 와이프도 애도 모두 감기인데 조금이라도 덜 아픈 사람이 애를 돌봐야하죠ㅠ 정말 울고 싶은 적이 다섯번은 넘는 거 같아요ㅠ
    부모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니 힘들다 생각지 말고 내 차례이고 이또한 지나간다는 맘으로 버텨야 화도 덜 나고
    버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애 잘 때 다른 거 한다고 쉬지 않다가는 크게 후회하니 어지간하면 쉬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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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8

    아가 잘때 최대한 자려고 하긴하는데 그게 또 낮시간이다 보니 안자고 꼭 다른걸 하게되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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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아 2018/01/01 21:05

    킁킁...
    아가 향이 나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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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9

    똥냄새가 가시질 않습니다..ㅜ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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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사이먼 2018/01/01 21:06

    육아는 평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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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9

    그러게요... 나중에 금수저 못줬다고 혼나는건 아닐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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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8/01/01 21:07

    10살 8살 입니다.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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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09

    와우 다 키우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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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8/01/01 21:12

    뇌리에 박혀서 안잊혀지는 게..
    첫째 애기때 하도 안자서 재우려고 안고서 소파에서 앉은 채로 잠들었다가 깼는데 제 목이 굳었던 기억은 잊혀지질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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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달걀차 2018/01/01 21:09

    ㅋㅋㅋ 팔목이랑 허리만 더 아프죠
    없어요 백일의 기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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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10

    저는 무릎이 그렇게 아프네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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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라포 2018/01/01 21:09

    그러니까 이게 지금 기쁨과 감사와 그리움과 행복과 슬픔을 모두 담아 쓰신거쥬?......ㅋㅋㅋㅋㅋ
    힘들게 얻은 따님인 만큼 행복하게 키우시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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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1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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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c 2018/01/01 21:11

    100일이면 한참 전우애를 다질때네요
    돌은 되야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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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가퉤 2018/01/01 21:13

    ㅜㅜ 한참 멀었......... 그냥 진짜 목이라도 좀 가눴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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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구영희 2018/01/01 21:13

    저희 2개월된 아들이랑 너무 비슷한 표정이네요 ㅋㅋㅋ 누워서 자면서도 저렇게 미간을 찌푸리고 있거든요 ㅋㅋ 저희 아들은 물티슈 봉지를 뽀스락 뽀스락 거리는 소리 좋아해요. 다 쓴 물티슈 봉지 버리지 마시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또 드라이기소리도 좋아하고요 ㅋㅋ 막 울다가도 소리 켜주면 소리에 귀 기울이는지 잠깐이라도 안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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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賢者妥臨 2018/01/01 21:13

    산 넘어 산이 적절한 표현 아닐까요?
    몸이 편하면 고민이 많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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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머슴 2018/01/01 21:14

    저도 75일째 9시에 잠들더니 다음날 9시에 일어나더군요. 그 담부터는 계속. 정말 살거 같았네요.
    그리고 경험상 분유를 먹이신다면 권장하는 양을 먹이지 마시고 그냥 많이 타서 아이가 먹다가 그만 먹을때까지 주면 우는 횟수가 줄더군여.그러면서 기적이 왔네요. 잘 모르고 항상 권장하는 양만 먹였는데 너무 힘들어하니 애 둘 다 키워논 동생이 오더니 양이 안 차서 그런거라며 아이가 그만 먹을때까지 먹이니 정말 우는 간격이 길어지더니 잘 자더군요. 배앓이인줄 알았는데 저희는 아니더란.아이마다 틀리긴 한데 한번 해보세요.분유가 양이 안 차서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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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염머슴 2018/01/01 21:17

    아! 전 결혼 11년만에 낳았습니다. 저희도 결혼 1년만에 생겼는데 유산되고 9년동안 안 생기다가 이쁜 딸 얻었네요.나이도 들고 해서 체력이 딸리긴 하지만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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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yaro 2018/01/01 21:17

    저는 20개월쯤됐는데 지금부터 수면교육 잘 시키셔야해요. 젖먹이며 재우거나 안아서만 재우면 아이가 그렇게만 자려고 해서 정말 힘들어요.
    재울때 혼자잘수있게 눕히고 울더라도 참기 힘들겠지만 5분이라도 참았다가 달래주세요.
    저희부부는 밤 중에 애가 배고파서 깨면 눈도 안마주치고 불도 안켠 상태로 조용히 젖만주고 다시 눕혔어요. 밤에 교감하고 불켜고 하면 아이가 완전히 깨버리거든요. 그리고 아이때는 별 이유없이 깨서 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몇분정도는 참았다가 달래줬어요. 제 경우 조금만 참으면 대부분 아이가 혼자 자더라구요. 계속 울면 불 안켠상태에서 젖먹이거나 안아서 달래줬는데 잠잠해지면 잠들기 전에 다시 침대에 눕혔어요. 잠자다가 아이가 깨서 운다고 바로 불켜고 안아주고 하면 아이가 완전히 깨버려요.
    저희 아이도 100일쯤부터 밤에 10시간넘게 통잠자기 시작했고 지금도 밤에는 저녁 7~8시에 잠들어서 아침6시에 규칙적으로 일어나요. 하루의 패턴을 일정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이가 잠든 시간, 일어난 시간, 밥먹은 시간을 계속 화이트보드에 기록하면 직장다녀와서 한눈에 오늘 패턴도 파악되고 앞일이 예상도 되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오늘은 마지막 낮잠에서 일찍깼으니 금방 졸려하겠네' 뭐 이렇게요. 아이 패턴을 만드는데는 7일이 걸리는데 깨지는건 3일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3살 전까지는 울때 바로 안아줘야한다는 심리학자들도 있지만 그러다가 아빠엄마나 너무 힘들어져서 서로 싸우게되고 아이에게도 짜증내게 되는게 아이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주는것 같기도 해요.
    다 알고계시고 하고 계시는 것인데 괜히 오지랖떨었을지 걱정이네요. 같은 딸아빠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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