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여보컬로 꼽히는 체리필터의 조유진도
목관리 때문에
라이브 못한다고 맨날 까이고
체스터 베닝턴도
생전에는 라이브 못한다고 씹히는게 일이었고
스키드로우도
폴아웃보이도(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
MCR도
스매싱 펌킨스도
오아시스의 리암도
델리 스파이스도
모두가 스튜디오에서 아무리 잘하든
라이브에서 한번 못하면
영혼이 털리도록 까이고 그걸 받아들이면서 다음 무대에서 만회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근본적으로 아이돌 팬덤 성향이 강해서 그런가
왜 그쪽 분들은 라이브 못한다고 까이면
억까라고 하면서 채증해서 고소하겠니 뭐니 하는거임
그럼 라이브를 잘하던가
등신도 아니고
Mcr은 라이브 듣고 관심이 확 끊긴..
그래도 나나나로 다시 돌아오긴 했다만 .. ㅋㅋㅋ
창법때문에 재는 노래를 왜저렇게해 하는게 흔한동네 아니냐?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듣고 정떨어졌던게 mcr이였는데
그들의 오시는 실수나 컨디션 난조도 아니고
만회할 생각도 없으니까~
난 마룬5때 저걸 처음 느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