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술취한 여자 둘이 와서 14000원 정도 물건을 사는데 한 여자가 만원 꺼내면서
"어? 돈이 부족하네?"
하니까 옆에 있던 여자가
"친구야 돈 치아봐라 내가 낼게"
하는데
갑자기 자기 가방을 뒤적이기 시작함
계속 뒤적임
계속 뒤적임
시1발 10분동안 뒤적이니까 옆에 있던 여자는
"아 내가 계좌이체할게" 하는데
"친구야! 내가 낸다니까!"
하면서 샤우팅 지름(귀아픔)
그러고 결국 못 찾아서 외상해달라더라(자주 오는 손님이긴함)
그러니까 옆에 있는 여자가 이제 걍 계좌이체함
내가 진짜 이렇게 시간 잡아먹는 손님을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