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솔직히 데어데블은 회자되길 바라는게 욕심이지.

기본적으로 국내 기준

데어데블 네임벨류가 그리 쎄지 못함.

MCU에서는 스파이더맨 3에서 잠깐 얼굴 비췄고

ㅈ같은 쉬헐크에서 나온게 다임.

MCU 팬층에서도 드라마까지 본 사람은 갈리는 판에다

심지어 얘는 넷플릭스 드라마도 알아야하는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케이스.

물론 여느 mcu작품들 처럼 이전 작품을 안봐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음.

다만 그런 절차가 있는거 자체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고 말하는거임.

그럼 작품이 개쩔어줘야 입소문이라도 탈텐데

 문나이트나 애거사처럼ㅇㅇ.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얘도 존나 제작과정이 굴곡졌음.

아예 엎고 반 이상을 촬영본 삭제 후 재촬영한 케이스.

그래서인지

중간중간 이야기 흐름이 다소 매끄럽지 못하다는 감상도 크고.

뭐 시즌1으로 뭔가 개쩌는게 터졌냐?

초반엔 개쩔어줬지만 중반부터

터질거 같다가 말다가 터질거 같다가 말다가

정조대채우고 사정관리만 존나하다가 시즌1 끝남.

결국 빌드업 시즌이었다 이말임.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네임밸류.

뭐 하나 터진게 없는 스토리라인.

회자되길 바라는게 욕심인거임.

반면 철심장?

걍 시팔 이름부터가 "아이언"

오 맙소사 심지어 주인공은 공순이.

끝

아이언맨 후계자이냐 아니냐

작품이 쩌냐 안쩌냐

이런걸 따지기 이전에

걍 화제성 측면에서 말하는거임.

어그로 측면에서 이길 수가 없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