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일침하는 거 아님
사람 밀어죽인 다음 변명하려고 되는 대로 뱉는 장면이다
실제로 성기훈은 이 직후 "어, 난 멍청한 거 맞다. 그런데 그렇게 대단하신 분이 왜 이러고 있냐?" 라고 더 아프게, 반박 못 하게 때렸다.
결국 상우도 말만 번드르르하지 성기훈 이상으로 멍청한 짓을 한 인생 패배자라...
이 장면은 오히려 맥락을 따지면 이쪽에 가깝다(...)
대사의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갈 때까지 가버린 두 사람이 가식이고 뭐고 벗어던지고 막말하는 장면이란 게.
근데 맞는말이잖아 여태까지 직접이거나 간접적으로 죽이며 저기까지 가놓고
이제와서 착한척하는게 좀 ㅂㅅ같긴했음
그냥 서로 맞는 말만한거임
성기훈처럼 가만 있으면 뒤질상황에서 어떻게든 손더럽혀 가면서 해결한거고
성기훈은 그런상황에서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한심한 질문하니까 욕한거고
그 이전 구슬치기 게임에서도 드러난 부분이긴하지
시즌2, 3 보고 다시 1편보면 1편이 생각보다 진짜 잘만들었다는 걸 느낌ㅋㅋ
인물들의 심경 변화도 자연스러웠고 대사도 상대적으로 괜찮더라
그냥 서로 맞는 말만한거임
성기훈처럼 가만 있으면 뒤질상황에서 어떻게든 손더럽혀 가면서 해결한거고
성기훈은 그런상황에서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한심한 질문하니까 욕한거고
근데 맞는말이잖아 여태까지 직접이거나 간접적으로 죽이며 저기까지 가놓고
이제와서 착한척하는게 좀 ㅂㅅ같긴했음
ㄹㅇㅋㅋ
그 이전 구슬치기 게임에서도 드러난 부분이긴하지
정작 성기훈도 살인자가 된다...
그치만 기훈이형... 계속 긁었잖아...
근데 진짜 상우 아니었으면 맨 뒤에 있던 기훈은 죽었어
둘의 입장이 저 주고받음으로 명확해져서
파이널게임인 오징어게임에서 피터지게 잘 싸우게 되었지.
시즌2, 3 보고 다시 1편보면 1편이 생각보다 진짜 잘만들었다는 걸 느낌ㅋㅋ
인물들의 심경 변화도 자연스러웠고 대사도 상대적으로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