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할배씹덕 이걸로 씹덕질 시작했어요...

어제 본가왔는데 신장판은 또 내 자취방에 있어서 저거만 찍힘

그당시 만화(기억나는게 누베 타이의 대모험 세인트세이아 꼬망 접지전사 드래곤볼 슬램덩크)랑

소설(퇴마록 성검전설 하얀노냐프강 칠성전기 사이케델리아 마검전 이드 소트엠페러 반지전쟁 바람의마도사 드래곤라자 등등) 봐도 씹덕질은 안했는데

저거보고 인생 최초로 치임

보기시작한게 마지막 완결권 나오던 그 즈음이라서 당시 저거 연재하던 잡지에 실린 a3 마지막권 웨딩샷 브로마이드도 구하고

ailove.net이라는 사이트 가입해서 씹덕질 시작하고

거기서 알게된 월희와 페이트로 덕질시작하면서 타입문넷 가고 거기 운영자하고

그러다 ps2도 하면서 루리웹도 오게되고..

내 모든 씹덕라이프의 아키타입

아카마츠켄은 두작품 연속 엔딩 던지고 용납하기 힘든 성향의 정치인이 되버렸치만(육상방위대 마오를 보면서 눈치챘어야했음 ㅅㅂ)

그래도 저작품만큼은 아직도 의미가 큼

국내정발할 라노베 음반 dvd 등 관련상품 다사려고 노력한건 아마 저게 처음이고 마지막일거잉

요샌 굿즈가 하도 다양해서 어지간한 돈으론 굿즈올킬이 안되거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