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거야, 꼭 헤어질건데.....

무슨 사정이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외롭게하는 남편이네요ㅜㅜ나빠나빠!!

남편 진짜 못 쓰겄네요..
앞으론 나간다 하시고 바로 나가버리세요!!

님도 원정술자리 한번 가지셔야겠네요ㅡㅡ

먼처 나간다고 했는데
약속잡은건 먼 가요..

글쓴이님을 너무 쉽게 여기시는건가요....... 아프네요

부부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요즘 젊은 부부들 중 대화하는 방법이나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몰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헤어지려고 하시는데..
난 그래도 할말은 있어야겠다.. 원래대로 생활하시면..
남자는 헤어지지도 않을거면서 큰소리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본인것을 제외한 모든 일에 거부를 표하세요..
확실하게 헤어지시려면..
양육비 받아서 생활하실 계획이신지..
남편이 양육비를 제대로 줄 사람인지..
아이는 엄마랑 살아야지.. 라는 감성 말고 현실을 보세요..
본인의 인생을 생각하시고..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하시면서 힘을 내세요..
남편이 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되고.. 가장이 되고..
예전엔 원래 다 그런거야 가 통했지만..
요즘엔 왜 그래야 하는데 가 주류인듯 합니다..
헤어지실꺼면 확실히.. 계속 사실거라도 확실히..
지금 시점에서 뭔가 변화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미리 이야기 했어도 열 안받았을꺼 같은데 아내 혼자 외출도 시켜주고 그래야지 염병알

꼭 행복해지세요
행복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

이혼 하실거고 이혼한뒤 엮이고싶지않아 양육비도 받으시기싫다면 지금 생활비는 받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래야 조금이나마 더 저축할수있으니까요ㅜㅜ

이제껏 마음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날이 아니더라도, 꼭 언젠가는 호프집 가셔서 시원하게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안주도 드시고 쉬시면 참 좋겠어요!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행복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