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a7r3 와 a9 에서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a7r2 에 sel55f18, sel35f14 를 사용하고 있는데, 또 뽐뿌가 와서 고민중이네요.
a9 과 a7r3 가격또한 아주 많이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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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델 촬영은 잘 안하구요. 풍경, 정물 ( + 접사) , street photograhy 정도 찍습니다.
제가 a7r2 를 사용하면서 그나마 불편했던 점은,
전자셔터로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1) 플리킹 현상이 좀 심해서 안좋았구요.
2) 젤로현상이 심해서 안좋았습니다.
a7r3 와 a9 중에서 위 두가지를 가장 만족시켜주는 카메라가 a9 인가요?
추가로 기기를 구입하게 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a7r2 는 병행해서 사용해도 되고 정리해도 되고.. 어떻게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거리 스냅을 찍다보니, af 성능도 좋으면 괜찮을 듯 하구요.
연사는 거의 찍지 않습니다.
화소는 4천만 화소가 좋긴 하지만, 2천만대 화소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의견 많이 부탁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cohabe.com/sisa/4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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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이슈에서는 A9 가 우세하지요.
근데 35mm랑 50mm(또는 55mm)는 너무 화각이 겹치지 않으신가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실은 타 브랜드 기종도 그렇고 거의 35 mm 를 사용하고 있고, 50 (55) mm 는 가~끔 사용합니다.
저는 35mm 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28mm 만해도 좀 어렵구요.
풍경, 정물, .. R3가 더 적합해 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컨셉을 헛갈려하는거 같은데 소니가 내세운 A9의 컵셉은 프레스 바디입니다.
동적이고 고성능의 AF와 연사가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바디죠.
돈이 충분하면 사도 되지만 풍경,정물 위주 촬영이라면 R3대비 장점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풍경시 디테일 측면에서는 더 단점이 되구요.
움직이는 동체에 대한 강력한 추적, 연사가 필요하시면 A9로 가지고 이미지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필요하면 R3가 나아 보이네요.
그렇쿤요. 하긴 지금의 R2 의 화소와 디테일에 만족을 하고 있어서 , 이부분을 간과하고 있을 수 있겠네요.
여력 충분하면 가도 됩니다.. 일반적인 마트 장보기용 차라면 세단이 낫겠지만,,,
돈이 많다면 람보르기니를 마트 장보기용으로 타고 다닌다고 문제될건 없죠.
비싸고 적재함이 적어서 가성비나 용도에 편의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중요한건 사용자의 만족도니까요.
고속 AF나 빠른 촬영 속도에 최적화된 프레스용 바디를 풍경정물 스냅용으로 쓴다면 가성비 효율은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러나 최고급 바디 어떤 용도로 쓰던 가장 중요한건 본인 만족이지 싶습니다.
r2를 병행해서 사용하신다면 저라면 a9을 구입할것 같습니다..
풍경이나 정물 촬영 r2로 하시구..
전자셔터를 사용한 플리커나 잴로현상등에선 분명 a9이 더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글쿤요. a9 을 구입하게 되면 r2 병행하려고 했구요. r3 를 구입하게 되면 중복이라서 r2 를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R2 를 그대로 가져가신다면 A9이죠 위에서 언급하신 전자셔터에 대한부분은 둘이 비교대상이 아닙니당~
조언 감사합니다. r2 는 정적인 사진은 좋은데, 여행다니면서 움직이는 차안에서 창밖을 찍었더니 젤로현상이 심해서 안좋았던 적이 있어서요.
기추면 a9, 기변이면 r3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해도 상관 없다면 a9 구입 고려가 더 좋겠군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도 상관없다면
a7r3와 a9 기추하고, a7r2 방출이죠.
그정도로 여유가 있지는 않아서요..흐
님의 불편사항은 딱 a9입니다.. 본인이 고화소에 미련이 있다면 어쩔수 없지만.. 님의 갈증은 a9가 확실하지 않나 싶네요.. 전자셔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거라면 a9입니다.. a9쓴지 얼마 안되지만.. 사진이 넘나 많이 찍혀서 보는것과 삭제가 힘드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