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마지막 회식

회심의
식사

아... 진짜 시원하게 엎는다... !!!

감우성이 공무원인데 규정대로 하다가 과장에게 미운털 박혀서 정리해고를 당하죠.
그런 과장이 회식해준다며 다들 불러서는 마지막 밥값 쏘라고 하니 빡돈 감우성이 상 엎는 장면

올 말로 퇴직하는데. . .
나도 저러고 싶었는데 회식을 안해주네~!ㅜ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영화 쏜다의 한 장면이네요

쏜다 봐볼까 말까 고민되네요.
궁금하긴 한데, 김수로님이 출연한 작품을 잼있게 본적이 없어서 ㄷㄷ

퇴사 전 마지막회식 아닐까요(소곤)

안경 낀 여자분 다가오니 이미 엎기도 전에 먼저 피하고 있음 ㅋㅋ

저걸치우는건 결국은 식당 알바ㅠㅠ

헐.,.. 가스렌지.. 기름더벅 삼겹살..

감우성 저런 역할 너무 잘 어울려

와중에 잘생기기. 정우성.. 당신은... 도덕책...

하지만...
가게 주인이 마동석이라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네요.
한국에서 힘없고 정직하게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현실적으로 꼬집은 영화였죠.
감우성이 마지막 씬에서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왜 자기에게 정직하게 살게만
가르쳤냐고 때론 그렇게 살아야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냐고 묻는 그 장면은
기억에 오래남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장면이더군요

사이다 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자기 사업 혹은 자영업 한다고 퇴사하는게 아닌 이상은 비슷한 사업, 비슷한 전공 가진 직종은 은근히 좁아서 자기도 모르는 루트로 이상한 사람이라는 소문 다남.

저도 이번에 사람들이 너무 짜증나서 퇴사하고 다른회사 옮기는데..
송년회겸 송별회할때 진짜 저러고싶었는데...
막상 저렇게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술먹음..ㅠㅠ
저렇게하는 용기가 부럽네요!!!

감우성 연애시대 보고싶다. 우성이형 요즘 왜 안나오나요. 우성이형 고향 옥천

기왕이면 세개 다 엎어버리지. . .ㅎ

이거 권총 얻게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영화아닙니까?
감우성 좋아했는데 요즘 나오질 않아서...
아무튼 오래전에 봤던 영화인데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짤린것도 열받을텐데 회식비 까지 내라니 미친거 아닌가 시발!!!! 영화라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