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사실상 KT)의 지분 투자가 이루어졌는가, 안이루어졌는가, 만약 이루어졌다면 지분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일단 어쨌거나 페러블은 위의 투자 유치(네이버) 이후 몸을 키워나가는(보통 매출을 올리는) 단계였고
(지금 치지직과 숲의 ㅇㅇㄱ을 생각하면 아이러니긴 하지만 ㅋ)
속된 말로 이제 지분 투자(보통 규모가 꽤 크고 중요한 돈) 받고 몸집 쭉 키우면 -> 그게 바로 영업이익 상승으로
본격적으로 벌 수 있는 딱 그시기임.
실제로 돈도 좀 벌리기 시작한게 작년 지표고.
그런데 패러블의 지분 구조를 뭐 파악할 수는 없으나(시작 때 투자한 쪽에서 엑싯한 기업/투자자는 우리가 알 수 없으니)
지니뮤직의 지분투자는 좀 크리티컬함.
매출을 키우려면 -> 돈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팔아야함 -> 그러면 영업이익 커짐.
그런데 지니뮤직은 '음악' 관련 컨텐츠 회사에 '음원 서비스 제공 업체'임.
아무리 작게 잡아도 패러블 10배 크기에 10배는 영업이익 내는 회사인데 일단...
얼마나 지분 투자를 받았나, 또는 아직 지분 투자 전인가 알 수 없으나
지금 이슈들이 지니뮤직 입장에서 까놓고 말해서
'ㅈ같은' 이슈들이 묶였다는 거.
당장 유통사.
지니뮤직임.
그리고 패러블 지분 투자했는데, 패러블 기업 가치가 내려간다?
투자한 만치 돈을 못번다?
지니뮤직 매출, 영업이익 내려가는 거 바로 직격.
물론 아주 큰 지분 투자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예상하고,
패러블이나 ㅇㅅㄷ이 지니뮤직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진 않는다라고도 예상할 수 있지만....(그 정도 급은 아니라서)
반대는 아님. 패러블은 아님.
그게 얼마든 유통사에 심지어 지분투자한 회사에게는 파워관계상 '을'이고
비율에 따라 경영 영향을 받는 건 '당연'한 일.
그리고 지니뮤직 자체로는 패러블 약 10배쯤 불과하지만,
주요 주주나 모회사는 존나 큰 애들임.
지분투자 개깡무시하고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게요 안됨.
살 길은 하나 있음.
'아직' 지분 투자 전이고 유통 같은 거만 루트 뚫은 상태면
문제 어찌저찌 해결하고 계속 팔아줍쇼 ㅎㅎ 하고 지분투자 받아야함.(그게 조건 더 나빠져도)
만약 지분 투자 받았고 그게 클 경우는....
글쎄... 지니뮤직이 저작권 ㅈ까는 기업 이미지를 덮어쓰고 싶지 않으면
쥐고 흔드는 건 당연한 권리라서......(묵념/애도는 안함)
마무리로
희대의 개그 '창작자 중심'으로 유머 남겨놓고 꺼짐.
와..얘네 이번년에 버튜버 아이돌 하나 더 만들었다던데 그사람들은 어떡하냐..ㄷㄷ
창작자ㅋㅋㅋㅋ
언제부터 창작가가 긴빠이가 되었는가
창작자ㅋㅋㅋㅋ
언제부터 창작가가 긴빠이가 되었는가
와..얘네 이번년에 버튜버 아이돌 하나 더 만들었다던데 그사람들은 어떡하냐..ㄷㄷ
갸들은 그냥 각자도생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