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무심천 장마로 집이 침수될 위기일 때, 새벽에 빗소리는 들리는데 뭔가 압박하는 느낌이 들어 제대로 잠을 못자고 벌떡 일어났더니, 이미 침수시작..ㄷㄷㄷ
다행히 차가 침수되는걸 피했네요.
오늘 새벽에도 잠이 안오고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들어서 벌떡 일어나 밖에 보니 난방온수가 콸콸 흘러서 2층 보일러실(세탁실)이 침수..ㄷㄷㄷ
다행히 2층 거실까지 침수되진 않았네요.
2가지가 우연의 일치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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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이 흐르면 꿈자리(잠자리)가 뒤숭숭하긴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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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은 지하수 아닌가요?
그냥 굉장히 예민하신 것 같은데..
수맥관련해서 물이 주변에 흐르니까 관련되지 않나 생각해봤어요.
수맥이 그런건가요?
수맥이 뭔지는 알죠.
금붕어는 악몽에 잠을 못이룰듯
ㅋㅋ 걔는 거기가 집이죠.
미신같지만 집하고 안맞으면 귀신도 보임 ㄷㄷ
어릴 때 귀신 비슷한 도깨비불은 봤네요.
수맥은 땅 아래에서 흐르는 물이구요 ;;;;
그렇게 따지시면 집 내부에 설치된 난방배관(x-l) 도 결국은 수맥이라는 이야긴데...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