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음악 듣는 거고
전공은 문학이다
진짜 수없이 많은 텍스트를 읽어봤는데
이번에 화제 된 왁팝을 보고 들으며....굳이 긍정적으로 볼 만한 점을 찾아보라 하면
1. 완성도와, 가사 창작을 온전히 인간의 힘으로 했는가는 둘째 치고
일단 신경을 쓰긴 했다
2. 그리고 그걸 사람들 앞에서 공개할 용기가 있었다
이 두 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2번을 정말 못한다.
음악성이야 내가 AI로 쪄내는 비트의 미학까지 논하지는 못하는데
그...가사는...뭐냐.....왁팝 만든 애가 이거까지 보진 않겠다만
주변 글쟁이들도 맨 처음 쓴 글들 보면 다 저런 느낌이긴 해 친구야...
......너도 연마하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어.
화이팅...
....그래도 퇴고는 하고
옛날 친구들 쓴 글 보는 느낌이라 눈물이 참
중학생들이 쓴거 같아요
중학생들이 쓴거 같아요
걍 ai 몇개 뽑아보고 "이거 듣기 좋당!" 하고 뽑아서 만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