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mm 렌즈를 고민 중인데,
RF 50mm F1.2와 최근 출시된 F1.4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무게와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F1.2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최신 설계로 나온 F1.4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영상 촬영은 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캐논 RF 시스템에서 135mm F1.8 렌즈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혹시 70-200mm F2.8 렌즈와의 화각 중첩이나
활용도 때문일까요?
세 번째로,
RF 100mm 매크로 렌즈에 대한 평가도 궁금합니다.
해상력이나 실사용에서의 만족도 등
간단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1.2 의 조리개값은 분명히 다릅니다. 좀 더 몽환적인느낌...1.4는 비교적 컨트가 강했습니다. 같은 조리게에서는 별차이 없을 수도 있는데 1.2의 느낌은 미세하지만 다르긴합니다.
네에..
소니에서 50.2 쓰고 잇어서 그 느낌 잘 압니다.
감사합니다.^^
가격 무게 안따지고 영상 안찍으시면 알오이가 맞지않을까 합니다
135미리는 알아빠사용중인 저도 관심은 있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화각대여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중고매물이 없다는건 활성화가 안된렌즈여서 더 그렇겠죠 135보다는 70-200 또는 알만두가 인물에서는 너무 압도적이라 잘 선택안하시는거 같습니다
100마크로는 안써봐서 잘모르겠습니다
네에..
소니에서 135가 한방이 있는 렌즈라서
그런데 캐논에선 85.2가 그 역활을 하겟죠.
감사합니다.^^
명확히 용도를 하셔야. 135mm는 인기 없는 화각입니다 85mm를 크롭에서 썼을 때 많이 멀어요. FF에서 135mm와 같으니 인물 찍기에도 별로입니다.
100마는 실내에서 멀어요 그리고 매크로로 사용시 초점 거리가 답답해서 그닥. 선예더는 쓸만하지만 단렌즈 같지는 않구요. 100마는 초접사하려면 접사링과 함께 쓸 생각은 하시는 게 좋아요. 접사하기에는 넘 멀어요. 저는 그냥 폰 쓰지 안 써요.
갤럭시폰 25 접사가 끝내주죠 ㅎㅎ 여튼 100마 가격은 좋으니 하나 쯤 가지고 있기에는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접사링 없으면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다른 매크로 기능이 있는 렌즈를 구비하심이? 그래도 전 백마는 다시 들일 거에요.
50mm는 역시나 저는 좋아하지 않는 화각이에요 스냅용이지 인물에도 풍경에도 어정쩡한. 실제 눈과 비슷한 화각은 70~85mm 정도 됩니다. 가시려면 50mm 1.2로. Z렌즈는 영상용 렌즈지 화질이 그닥이라고 느꼈어요 가격은 비싸고.
★여러 화각은 원하시는 것 같아서 24-70 F2.8 알계륵+70-200 구성이 참 좋은 듯 그 보다 넒은 화각은 잘 쓸일 없어요. 추후 단 렌즈 24mm 나 35mm 하시구요. 아니면 그냥 한방에 무게 상관 없다면 28-70mm F2로 가시고 나중에 16-35 15-50 같은 매크로 줌 추가하시길.
(R+RF는 줌렌즈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마크로렌즈 대해 이해가 조금 부족하신듯 합니다.
우선....마크로 렌즈로 원거리 이미지를 따는건 타 렌즈에 비해 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마크로 렌즈의 100mm라는 화각은 적당한 워킹 디스턴스 확보를 위한것이지
멀다고 느끼시면 사용 자체가 잘못된거라 봅니다.
또한 .... 등배율 접사시 수차 억제로 고해상도 이미지 확보가 주 목적인 단렌즈인데
화질이 단렌즈 같진 않다뇨?
스마트폰이랑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소니에서 그 렌즈군을 가지고 있어
위에 3개중에 하나 선택하려 합니다.
아마도 50.2로 가지 싶네요.
ㅎㅎㅎ 약간 호전적이시네요 백마가 단렌즈였지; 보통 단렌즈면 1.8이하인데 틀린 말인가요? 화질은 다른 단렌즈 보다 떨어지는 것이 맞는데 왜 이러실까요?
적당한 디스턴스요? 최단거리 26mm면 실내서 멀어요 그림자도 큰 문제구요. 님은 야외에서만 접사하시나보죠. 그래서 갤25나 갤럭시 같은 폰이 실내에서 작은 것 촬영하기에는 되려 훨씬 좋은 겁니다.
댓글이 자기중심적으로 편협한 것 같네요. 직접 폰 써보세요. 비교라뇨? 어차피 접사가 목적인데. 25부터는 매크로 기능이 아예 들어갔고요. 되려 님의 경험과 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겁니다.
폰과 비교로 뿔딱 나셔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런 고자세 버리시길 바랍니다. 무얼봐도 실내와 초접사에 알백마랑 비교가 안 됩니다. 그래서 알백마에 매크로링은 생각하시라고 한 거구요. 야외만을 말한 게 아닙니다.
5000만~2억 화소에 높지 않은 노이즈에 그렇게 손쉽게 초접사가 가능한 물건은 없어요. 저는 삼성빠나 갤럭시빠도 아니구요. 삼성이라면 극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1. 영상 안하면 .2를 추천합니다.
2. 135는 고전적인 포트레이트 렌즈인데 85mm F1.2의 등장으로 심도가 부족하지 않은 포트레이트가 가능해지면서 아무래도 덜 쓰이게 됩니다.
3. 100마는 1.4x 접사도 좋고 빠른 AF, 뛰어난 해상력으로 좋습니다만 포트레이트로 쓸때 S.A 기능을 안쓸거면 좀 심심한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전문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사용 중인 85mm F1.2에 더해
렌즈 하나를 더 들여볼까 하여 위의 세 가지 렌즈에 대해 문의드렸습니다.
소니에서 50mm F1.2를 사용 중인데
결과물이 꽤 만족스러워서 캐논 쪽도 50mm 렌즈에 관심이 갑니다.
특히 캐논은 예전부터 50mm F1.2 렌즈를 꾸준히 유지해왔고
과거 오막삼 사용 당시에도 이 렌즈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자연스레 다시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