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온달이 실제로 바보는 아니었을 거란 이야기.
미천한 출신의 귀족이었을 거란 추측이 많음.
즉 일반적인 귀족에 비해 학식이 떨어졌지만 그것을 덮을 만한 무용과 재능은 알려진 상태였고
재능을 알아본 왕이 평강 공주와 결혼 시켰다.
이에 불만을 가진 기존 귀족들이 바보 온달이라는 프로파간다를 만들었다.
온달의 업적을 펌하하려고 사실 평강공주가 뒷바라지 해서 온달이 떡상한거다 라는 프레임을 씌워 바보 온달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라는 썰이 있음.
물론 고구려 관련 연구 답게 뭐 하나 제대로 된 물증이나 사료가 없으니
얘가 진짜 바보였는지, 미천한 귀족이었는지 뭔지 알 도리가 없음.
흥미로운 이야기 정도로만 듣고 넘어가줘.
자료가 없다고요!!!
결국에 전사 했으니
이름을 더 날릴 기회가 없어졌...
사실 이렇다 얘기할것 자체가 없음.
자료가 없다고요!!!
진짜로 별달리 얘기할 기록 자체가 없지. 사실 진짜 액면 그대로였다고 주장해도 반박할 자료가 없음ㅋㅋㅋㅋ
이래서 조선 사람들이 기록 강박이 있었나봐....
??: 바보 온달 진짜 바보였던거 아님? 반박할 자료 있음?
??: 어라?
미천한 출신의 귀족이란 설보다는 이민족이라는 설이 더 유력하지.
그게 더 유사역사학 취급인데?
지배선 교수가 유사역사학자 취급을 받지는 않을텐데?
이민족설 주장한 교수가 있는데 근거가
1. 바보라는건 외국인이라서 그런거 아님?
2. 온씨는 소그드인이나 쓰던거다!
인데 당장 온씨는 오히려 유서 깊은 성씨라서 학계에서 학설로도 취급 안해줌. 다만 귀족설도 별다른 근거가 없긴 해도 아예 근거부터가 잘못된쪽이 좀 그럼
온씨가 유서 깊은 성씨라고 하는데, 그 온씨의 시조가 온달이야.....
온씨는 아예 주나라때부터 쓰고 한족들부터가 왕왕 쓰는 성씨였는데 뭔소리여 이건 진짜
그 중국계 온씨와 한반도에 있던 온씨의 상관관계가 없으니까 하는 말 아니냐.
니가 주장하는 온조가 온씨들 시조라는 썰부터가 더더욱 해괴망측한 주장이라서 그럼;;
중국계 온씨와 한국계 온씨의 관련성을 처음 언급한 사료가 아마 조선 후반기에 나왔을 걸?
뭔 온조야 온달이지.
봉성 온씨 시조가 온달인데 어떡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없어진 금구 온씨도 시조가 온달이다.
그 이전 사료가 있으면 제시 좀.
네가 그 자료를 주면 나 논문 새거 쓸 수 있겠다.
무술이면 몰라도
그 당시 글 공부면 한문을 말하는건대
진짜 빡대가리면 한문을 익힐수 없어
시간도 시간이고 돈 지랄도 오지게 해야 익힐수 있는 언어거든
그래서 바보가 순박할 정도로 착함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런 사람이 전쟁 기계처럼 계속 싸워서 이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