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나 닉값(?)을 하기위해
고미술상을 돌아다니다,
조선일보의 1936년 3월 24일 기사를 찾음
히틀러의 춤추는 움짤 밈 사진과
히틀러 총통의 사자후라는 제목이
담겨있어서 바로 구했는데
찾아보니,
밈이 된 히총통의 대사자후 기사는
1939년 (쇼와 14년) 4월 29일 기사였고
내 자료는 쇼와 11년 즉, 1936년 3월 24일 조간신문이였어
그래서 신문 아카이브를 보는데
이상한 점이 발견됐음
해당 일자의 아카이브에는
그 기사가 없었어!
그래서 조선일보 아카이브 등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아카이브상으로
히틀러 기사는 석간에 나왔더라고?
근데
이 신문은 엄연히 조간朝刊임
즉, 아카이브의 조간, 석간 신문이 섞인게
내 자료라는 건데,
실제로 조간 4면 전부
석간의 일부 기사와 섞인 상태였어
왜 조간, 석간이 섞인건지
의문이지만, 흥미료운 사료인건 분명함.
결론
콧수염 댄스
그래서 뭔기사임?
와 수집가
이제 그걸 탐구하는 논문을…….
Saturday NINEght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