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폭염경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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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그녀석은 여름 컨텐츠 중에서도 최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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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벌써부터 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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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장마라는게 있나 싶어
사실 기상청과 학계에서는 ‘장마’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기상청은 1961년~2008년 매년 5월 하순께 장마 시작 및 종료 시점을 발표하다가 2009년부터 중단했다. 대신 장마전선이 형성됐을 때 주간예보나 일일 예보 등 중·단기 예보와 함께 장마전선에 따른 강수 예보를 수시로 하고 있다.
이는 장마전선이 형성되기 전이나 소멸하고 나서도 강한 비가 빈번하게 내리는 등 여름철 강수 특성이 크게 바뀌고 있어서다. 상황이 이런데 장마는 이때 시작해 이때 끝난다를 예측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기상청은 판단한다. 기상청은 장마 예보 중단 당시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나서도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국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학계 등의 지적과 자체 판단에 따라 장마 예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기상학회는 더이상 장마가 아닌 ‘한국형 우기’로 표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기상청의 ‘2022년 장마 백서’에는 “기후 위기로 인해 장마라는 전통적 표현의 수명이 다해 ‘한국형 우기’로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 등 불규칙성이 급증하면서 통상 6월 말 시작해 7월 중·하순이면 끝이 났던 전통적 장마의 의미가 모호해졌다는 것이다.
다만 장마와 과감하게 이별하지 못하는 건 일반 국민에 익숙해서다. 삼국사기에도 ‘장마’라는 단어가 등장한 만큼 이를 쓰지 않는 건 국민 정서상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때문에 ‘우기’ 역시 공식화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
올해 장마 엄청 길거라며....???
지난주부터 계속 문자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