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유모차 타고 있는 아기? 같은데 ㄷㄷㄷ

요즘 어린 아이들 문제점중에 하나죠

폰이 보모예요

걍 폰 쥐어주면 잠깐 지 편하니까 그렇게 키우는거

딸이 곧 돌인데 절대 안보여줘요
주변 친구들보면 태어난지 100일부터 뽀로로 보여주더라구요
그거 안좋을텐데 ㄷㄷㄷ

8세인데 지금도 안보여 줍니다...
지금 사는 나라 아이들은 대체로 스마트폰 없네요....

지 편하자고 스마트폰 주는 부모는 진짜 생각없다. 이기적이고

어릴때 테레비 계속 보면 바보된다고 자란 세대들이 지금 자게에서 글쓰고 있죠... 요즘세상 아얘 안 보여줄수는 없습니다. 대신 관리를 잘 해야죠

저도 집에서나 차에서 스마트폰 안보여줍니다.. 식당에서는 식사시간이 쫌 길어지는곳이라면 어쩔수없이 보여주구여..스마트폰 만지게는 해줘요 요새 사진찍거나 동영상찍는 재미를 느껴서.. 그런데요 애를 키우다보니깐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는것같더라구여.. 무조건 나쁘게만 보고 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모의 성향을 확실히 물려받는것같더라구여. 아주 어릴때부터 유별나고 컨트롤하기 힘든애들이 있다는것도 보고 하니깐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여.

부모의 선택이나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죠. 안보여주면 같이 놀아줘야 하는데 그러기는 힘드니 그냥 주다보니 저렇게 되는 거. 울 아들도 이제 40개월이지만 아직 한 번도 저렇게 한 적 없음. 문제는 요즘 애들 가진 부모들이랑 같이 놀아도 친구들은 다 핸드폰만 보고 있으니 뛰어놀 상대가 없어서 내가 놀아줘야 함. 하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같이 노는 중

솔직히 식당에서 밥먹을때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쥐어주시는것..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지만
우리애도 아니고..
단.. 제발 소리좀 줄여서 보여주시던지 이어폰좀 끼워주세요
옆자리에서 소리 크게 틀고 동영상 보고 있으면
무지 신경쓰입니다..

전 30대 초반인데 어릴 때 집에서 초3(그땐 국3ㅋㅋ)까지 티비를 안 놓아서 영상물을 접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덕분에 옆에서 책을 읽어주신 어머니의 음성과 활자를 자연스럽게 맞추게 되어
4살 때 기역니은 안 배우고도 그냥 글을 읽었습니다.(한글 만쉐~ ㅋㅋ)
요즘 아기들을 항상 스마트폰으로 달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꼭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내가 불편해도 집에는 티비를 몇 년 간 치워봐야지.. 하는 생각을 꽤 자주, 굳게 하는데
막상 저도 육아에 일에 맞벌이에 치이다보면 어떻게 될 지 장담은 못하겠으나
최대한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해보려구요..

저희아이는 7살 5살인데.. 스맛폰 킬줄도 모릅니다. 부모의 인내심 부족과 혼내지 않으면 좋은 부모라는 생각으로 애들이 스마트기기 중독이 됩니다. 식당에서 애들을 훈육시켜 조용히 해야지.. 스마트폰으로 조용히 시키면 버릇만 나빠져요.. 요즘부모들 남생각한다고 핑계되지말고 본인 조금 편하자고 애들 중독 시킨다고 당당히 말하세요..

보여줘 버릇하면 결국 그렇게 됩니다.
우선 부모부터 폰을 보지 말아야 하구요, 와이프랑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강의를 듣고
아이에게 일주일에 3시간정도만 뽀로로1편 슈퍼윙스1편,옥토넛 두어편만 보여줍니다. 이후엔 집에서 거의 책만 읽어주고 어린이 도서관가서 동화책 읽어줍니다
이제 4살인데 지금 어린이 소아과가도 또래애들 티비볼때 동화책 읽어 달라고 가지고 옵니다.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하는지 그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영상 안틀어 주는대신에 몸이 좀 힘들긴합니다만 그래도 다른아이들이랑 구별되는거 보니 잘하고 있는것 같다싶더군요...

시대를 따라야죠.. ㅎㅎ

시대를 따라야함.. ㅎㅎ
폰 안보여주는거 구시대적인 발상임.

댓글이참 수준이하 인간들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