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발된 국가(선진국)은 더 인프라를 늘릴 필요가 없어서
출산율이 2~4명대까지 유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지않음.
옛날에는 다같이 판자촌,초가집에 살아서 제데로된 주거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20~30년된 주거는 이미 많이 마련되있는 상황이고
도로,수도 같은 인프라도 깔려있어서
저출산은 오히려 노동자들에게는 축복일수가 있는데
노동력이 필요한 적정 인구 수준까지의 1.8명대 점진적 저출산.
하지만 1.0명 출산율 근처까지의 초고속 저출산은 갑자기 엄청 노인비율이 박살나버림.
일본도 이미 30% 노인구간이 들어간 상황. 한국은 20%지만 빨리 추격할려고하는 중.
우리네 인구구조와 노후대책이 필연적으로 젊은세대를 빨아먹을수 밖에 없는구조라.. 더 심각한듯
모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려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즉,서비스업 분야에서의 창출이 내수가 탄탄한 수도권 중심으로만 이루어짐.
한국은 특히나 다른 나라보다 자동화가 엄청 많이되었다고 하던데
근로자들 진짜 단순 근로 아니면 어디 일할데가 없다고 하던가?
인구규모 역피라미드에 산업 규모 쪼그라드는 구간 버티는게 헬이라...
오래 전부터 많은 인류학자들이 지구상의 인간 수가 특정 지점을 넘지 못 하고 (연구마다 다르지만 보통 100억 전후) 점차 줄어들 거라는 예측을 했었지.
하지만 일부 국가들의 경우 줄어드는 시점과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갑작스럽다 보니 트러블이 안 생길 수가 없게 된 듯. 가장 크게 타격을 입는 국가가 대한민국이 된 거고.
불과 40년 전까지만해도 아이가 너무 많아서 문제였던 국가라서 문제를 쉽게 본거지. 어차핀 산아제한 풀면 금세 늘어나지않겠냐며...... 경제학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사회가 무슨 벌레사회마냥 돌아가는 줄알고 ;;;;
가장 큰 문제는 지난 대한민국 65년간 유지해온 50%가 넘는 수도권주도 성장......이걸 어떻게 멈추냐는거지 인구 감소 형국에...... 인구가 너무 많던 시절에는 오히려 이게 좋아보였지 출산율도 줄이고 압축성장해서 수출경쟁력 확보하고.
맞긴함, 점점 노동은 효율화가 되가는데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 그것도 곤란하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