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잠깐 해외로 여행 다녀오려고 합니다.
광각 및 스냅으로 16-35mm f2.8 III
인물용으로 새로들인 82mm f1.2 II를 조리개 조여서 사용
혹시모를 야간촬영으로 스트로보 정도 추가해서 가져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만투가 내구성이 약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가저가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약해도 들고 이동도 못할 정도겠나 싶긴합니다만...
혹시 여행에 만투 들고 자주 가신 분이나 파손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신가요? ㅎㅎ
https://cohabe.com/sisa/4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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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갔을때 16-35랑 만투들고갔는데 만투는 꺼내보지도 못했네요~~
화각이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렌즈교체번거로움 + 신경쓰임) 이 두가지 때문이 큰거 같네요
저라면 가벼운 50.8 하나 챙겨가겠습니다.
제가 50mm 화각대가 없고 사무엘2를 단렌즈+발줌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16-35랑 화각이 겹쳐서 사무엘2는 빼놓고 가려고 했는데 고민이네요
해외나가서 배경흐릴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라도 50.8 챙기겠습니다.
16-35와 새아빠를 들고 가자니 부피가 부담스럽구요 ㅎㅎ
유럽 출장때
16-35와 50.8 빼고 다른건 쓰지 않았네요..ㄷㄷ
16-35랑 사무엘2로 가는게 나을까요 ㅎㅎ
여친이나 와프분하고 갈 경우가 아닐경우 만투는 비추천.
만투 조여서 찍으실거면 .8 렌즈 하나 들고가시는게 날듯.
만투 개인적인 생각은 내구성보다 관리 문제가 큰듯합니다.
촛점 잡을때 경통이 길게 나오는데. 전원을 끄면 MF해도 경통이 안돌아갑니다.
전원키고 경통 다 집어넣고 전원끄는거만 확실히 해주고. 후드만 씌워주면
내구성 문제 신경안써도 됩니다.
그쵸 만투는 관리가 참 어렵습니다;;
아참. 와이프와 동행합니다^^
저는 저번 중국여행때 80미리로 절반 이상촬영했는데...
그래서 이번주에 또 들고갈예정입니다. ;)
ㅎㅎ 80미리로 절반이나 찍으시다니 여행때도 사람위주로 많이 찍으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