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저렇게 하지만 쿠마는 속으로
(크로커다일이랑 로브 루치를 쓰러뜨렸다고는 해도
과연 모리아까지 잡을 수 있을까...
이미 그림자까지 뺏겼다는 걸로 보아 불리해 보이는데.)
라고 생각했을 확률이 꽤 높다.
그래서
(안 되겠다. 질 거 같으면 내가 도주시켜야지.)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의도대로 가세하지는 못했지만
쿠마의 도발 때문에 모리아는 직접 전장에 행차했고
덕분에 루피는 모리아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 뒤에도 WWE만 오지게 하다가 살려줌.
무섭게 생겼지만 사실 마음씨 고운 아빠 직장 동료.
조로가 루피 고통받다가 기절했으면 남은건 본인이 대신 받아주고 갔을거같다
적당히 연기만 하다 가려고 했는데 조카 친구가 이렇게까지 UFC로 받을 줄 몰랐음...
샤봉디에서
쿠마 : ??? 너 왜 살아있냐???
그래도 우솝 저렇게 컷에서 크게 비춰지면서 거절한다!!! 외치고 하는거 보면 안버리고 델꼬갈만한 친구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