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가치가 상승한 에고

뫼포테

기존에도 45라는 어지간한 합은 다 이길 수 있는 고위력에

화상, 진동 양쪽 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고

쓰고 난 다음 턴 분노랑 타격 위력 위력 증가까지 붙은 상당히 좋은 에고였지만

경쟁자인 집행이 4동 기준 3가중치 기본에 

아군 회복이라는 우수한 서포트 효과에 34라는 뫼포테보단 못해도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가진 탓에

단일 대상에 아군 서포트도 없는 뫼포테는 채용률이 밀리곤 했습니다.

무엇보다 뫼포테와 궁합이 좋은 리우 뫼르소가 자체 성능 이전에 분노 속성인 3스가 하필 관통이라

뫼포테의 사용 후 다음 턴 효과를 온전히 못 누린다는 문제도 있었고요.

근데 이 형님의 등장으로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화상, 진동을 두루 사용하다보니 뫼포테에 붙은 옵션들을 두루 활용할 수 있고

원본과는 달리 타격 속성이 된 쾌도난마&초절맹호가 뫼포테의 다음 턴 분노와 타격 위력 증가 모두를 쏠쏠히 받아갈 수 있어졌다보니

뫼횡을 쓰게 된다면 집행보단 뫼포테가 훨씬 좋게 되었죠.

적 입장에선 최소 45짜리 고점으로 합을 찍어누르더니

다음 턴 위력이 2가 증가된 코인값 5(+a)짜리 5코인 스킬을 날리는 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