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본이 되는 풍식 디버프. 적에게 걸려 있으면 3초마다 도트딜이 들어감.
(영상을 만든 사람은 실수로 5초마다 라고 썼음)
스샷에 보이는 4294의 딜이 풍식 도트댐임.
기본 3스택까지, 기랑자가 스택 최대치를 3스택 더 올려서 6스택까지 가능.
다시 카르티시아가 돌파 효과로 스택 상한을 3개 올려서 총 9스택이 이론상 현재 최대 수치.
스택이 높을수록 딜이 올라가서 1스택에선 틱당 겨우 800 정도의 댐이지만 9스택까지 가면 3만~5만 이렇게까지도 들어감.
(플뢰르 기준)
그리고 카르티시아의 dil도 적에게 걸려있는 풍식 스택 수가 높을수록 올라감.
이 풍식 효과를 베이스로 해서 카르티시아 때 검 3개를 소환하여 플뢰르 상태에서 각각의 검이 가진 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플뢰르의 딜 방식임.
1. 카르티시아가 강공격/변주 스킬로 얻는 첫번째 이권의 검의 버프 효과는 적들의 풍식 스택 수를 상향 평준화시켜줌.
가령 몹이 저렇게 3마리가 있고 저놈들에게 걸린 풍식 디버프 수치가 조금씩 다를 때
플뢰르의 특정 공격들 (평타 5타, 공중 평타 2타, 강공격, 2번째 e스킬)이 명중 직전 혹은 히트 후
범위 내의 적들에게 걸려 있는 풍식 디버프 중 가장 높은 스택을 복사해서 다른 적들의 풍식 수치를 거기에 맞춤.
그래서 범위 내에 적이 가진 가장 높은 풍식 디버프 수가 6개였다면 모든 적들에게 걸린 풍식 스택이 6개로 통일됨.
간접적이지만 다수전/잡몹전에서 플뢰르의 딜을 가능한 한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매우 좋은 버프임.
2. 다음으로 카르티시아가 평타 막타/회피 반격으로 얻는 신권의 검의 버프는 풍식딜 증가와 풍식딜의 발생 빈도 증가임.
신권의 검이 없을 때 약 1만 정도 들어가던 풍식딜이 검의 버프 효과를 받자 1만 6천까지 올라감.
별 거 아닌듯하지만 저건 샤콘이 없을 때고 샤콘의 반주 버프를 받으면 풍식 디버프딜만으로 3만에 가까운 대미지가 뜸.
거기에 원래 3초인 풍식딜의 간격을 1.5초로 줄여줌.
플뢰르로 변하면 특정 공격마다 풍식딜을 추가로 바로 발동시키기 때문에 풍식딜 누적양도 무시 못할 수치라 역시 좋은 버프임.
3. 마지막으로 카르티시아가 공명 스킬로 얻는 인권의 검은 플뢰르 평타 4타로 하여금 적에게 정체 효과를 걸 수 있게 해줌.
바로 이 여러 검 투영체들을 하나로 모아 일격을 날리기 전에 자세를 잡는 동작에서 나오는 효과임.
참고로 정면에서 보면 매우 화려한 모션이다ㅋㅋ
아무튼 이때 적의 움직임이 거의 멈추는 상태가 되어서 피격에 취약한 플뢰르의 생존성을 올리고
플뢰르 공격 중 가장 계수가 높은 평타 5타를 안전하게 들어가게 해주는 매우 좋은 버프임.
단 적의 움직임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효과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느려지게 하는 거라
적이 이미 히트 범위가 넓은 공격을 시전했다면 여기에 닿아서 맞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추가로 플뢰르의 경직 저항도 높여준다는데 아마 이건 일반적인 평타 정도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 수준 같음.
이것만 해도 꽤 도움이 되긴 하지만 다운 판정이 높은 공격 앞에선 소용 없기 때문에 그냥 보조 효과 정도.
이렇게 각각의 검들이 주는 버프 효과와 풍식 스택/딜이 어울러져 12초 동안 플뢰르의 폭딜을 만들어줌.
참고로 한 영상은 출처에. 저분이 설명을 참 자세하게 잘 해주는데 아직 마이너라 주목을 잘 못받으시네..ㅎㅎ
좋은 정보다
샤콘이 없으니까 풍식 넣는게 너무 힘들더라
기랑자는 자체적인 풍식 부여가 없고 페비는 젠니랑 써야하고 하니까 카르티시아 혼자 풍식 쌓는걸로는 6스택 유지가 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