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과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제한'이라는
초강수 수요 억제 대책을 놓으면서 서울 집값 과열 양상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이 50억짜리라도
대출은 6억까지만 된다고 함 ㅋㅋㅋ
다만 일시적으로 주택 거래가 줄어드는 등의 '반짝 효과'가 아니라 상당 기간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리고 다주택자는 LTV 0% 라고 ㅋㅋㅋ즉 2주택이상은 새집 사려면 담보인정비율이 0이니깐
오로지 현찰로 집을 사야함 나도 중개업하고있지만 아주 속이 시원하다
일단 한방 멕이고 추가조치가 있을것으로 생각됨
주식시장에 귀족을 없애고 부동산에 대출규제와 고율누진세로 선점집단 무너뜨리면 주가뜬다. 가자!!!!
이래저래 돈이 주식으로 많이 몰리겠네요 ㅎㅎ
주택을 담보로 6억 대출을 받아야 할 집은 이전 대출제도 기준(80% 대출)으로 최소 금액 7.5억이상의 주택입니다.
7.5억짜리 집을 사려고 6억을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면 4% 이율로 할 때 한 달 이자만 200만원 입니다.
현금 1.5억과 매월 이자 200만원+ 원금 250만원(20년 상환)을 부담하면서 집을 살 사람을 서민으로 보긴 힘들져.
대출 상한선을 규제하면 7.5억 이상의 주택 중 크게 비싸지 않은 주택들은 대출이 나올 수 있는 정도의 금액으로 조금 떨어지는 효과가 있겠고 그 이상의 주택들은 거래량이 줄어들겠져. 대출이 나올 수 있는 7.5억 이하의 주택들의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늘어날테고요.
전체적으로는 주택가격의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욕먹어도 할건 하는 정부!!!
Dti를 ltv로
바꾼순간
한국
아니
자본주의
운명끝남
옛날부터 이해가 안됐음.
집이 한 채 밖에 없는 우리 평범한 부모님은 왜 이렇게 집값 올라가는걸 좋아하는걸까?
당장에는 부자가 되는 것 같지만,
형이랑 나랑 커서 집을 살 나이가 되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될테고
부모님 집 팔아봐야 그게 절대 두 채 가격이 되지는 않을텐데....
부모님 집 한 채가 가격 오르는 동안 부동산 부자들은 10채를 가졌으면 그 10배, 100채를 가졌으면 그 100배로 부자가 되고
빈부 격차는 더 빠르게 가속될텐데...
뭔가 그 치킨런 같은 투기 열풍에 가담하고 싶지 않아서 난 절대 무리하게 대출 받아가며 집을 사지는 말아야 겠다고 다짐함.
이 이야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친구는 오히려 나보고 멍청하다고 함.
어차피 내 집이 없으니 남의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하고, 그건 집을 여러채 가진 사람들의 고객이 되어주는 거라고...
그리고 그렇게 사는 동안 난 절대 집을 가질 수 없을거라고...
부동산의 가격상승이 근로소득의 상승보다 높은 상황에선 절대로 답이 없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