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시즌3 이거 하나만 보면 그냥저냥 재미있음
근데 시즌 1,2 가 앞에 있으니까 흠? 이게? 좀 실망인데 이런반응이 나옴
더군다나 스토리가 걍 들어내도 상관없는 러닝타임(형사, 북한 저격수) 불리기 파트가 너무 많고,
성기훈 캐릭터가 너무 이리저리 바뀌는게 넘 심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너무 쉽게죽이고,
아기가 나오니까 결말이 예상되고,
거기에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술레잡기 룰에서 열쇠로 열린문은 다시못잠군다고 해놓고,
무당이 연문을 100억할배가 키뽑고 다시 닫으니까 잠기는 씬이 있어서 응? 하는것도 있었음
그레서 솔찍히 난 북한저격수파트 하고 형사파트 스킵 하면서 보니까 ㅈㄴ 빨리 보게되더라
걍 거의 모든 캐릭터와 서사가 의미없이 느껴지는게 큼
기훈이 뭔가 게임 안에서 틀을 뒤집는 뭔가를 보여줬으면 우와 했겠지만 그걸 실패하고 다시 그럴 여지를 주지 못했다는게 욕먹는게 클듯
왜 다시 기어들어간거여 도대체...
2하고 3에 반년 텀둠<-이게 ㄹㅇ 최악의 수였음
내가 보기엔 넷플에서 가편집본 보고 통으로 내면 후반에 힘빠지니까 하차할꺼 같아서 6개월 텀둬서 기대감 높인거 같음
그냥 해피엔딩이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았을걸.
이미 인생 각박한데 취미까지 암울한거 보긴 싫어 ㅠㅠ
기훈이 뭔가 게임 안에서 틀을 뒤집는 뭔가를 보여줬으면 우와 했겠지만 그걸 실패하고 다시 그럴 여지를 주지 못했다는게 욕먹는게 클듯
왜 다시 기어들어간거여 도대체...
걍 거의 모든 캐릭터와 서사가 의미없이 느껴지는게 큼
엄마가 아들 죽이는 시점에서 확 깨버렸어... 아무리 그래도? 아들을? 그 전까지 나오던 그 모습은 어디가고??
시즌 1 수미상관처럼 게임 기권해도 좋았을텐데. 아기 기권 1 성기훈 찬성 1 게임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