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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만배 누나가 매입한 尹 부친 집, 실제 돈은 김만배가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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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업자 김만배씨의 누나가 2019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 고(故)윤기중 연세대 교수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을 매입할 때 계약자는 김씨의 누나지만, 실제 돈을 댄 사실상의 주인은 김만배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2019년 이 집이 윤 전 대통령 부친의 집이라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매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윤 전 대통령이 매매 계약을 사전 또는 사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집 매매과정을 잘 아는 김만배씨의 한 측근은 “김만배씨의 누나가 19억원을 주고 윤 전 대통령 부친 집을 사준 뒤 이후 김만배씨가 취득 경비 등을 포함해 누나에게 19억 5,000여만원을 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여동생과 아는 사이인 김씨의 누나가 윤 전 대통령 여동생으로부터 ‘부친 집이 팔리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김씨에게 이를 전달하자, 김씨가 ‘내가 사줘야겠다’며 누나를 내세워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김씨는 당시 한 경제지에서 법조(검찰 법원) 취재를 담당하는 기자였다. 이 측근은 “부친의 집이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도 당연히 금방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누나는 2019년 4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5차례로 나눠 19억원을 고(故) 윤기중 교수에게 송금했고, 김씨는 이후 19억 5,000여만원을 누나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댓글
  • 꼼그락 2025/06/28 01:26

    이게 누가봐도 뻔한거였죠...
    부동산에 매물 내놓은적도 없다는 집을....
    존나 먼거리에 사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문두들기고 찾아와서 현금박치기로 사버림.

    (XOIB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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