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미식가랍시고 전국의 맛집 탐방을
수십년 해봤지만 가장 이해 안 가는 문전성시
음식점이 저 집이네요.
제가 평냉 마니아라서인지 도대체 저 집이 왜
줄을 서서 먹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자게 평냉 마니아 브루스님이 음식 안 가린다고
하시던데 저 집도 맛있다고 하면 제 입맛이 이
상한 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47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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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가봤는데 별로임
저 같은 평냉 마니아는 미국 가서는 못살 것 같네요 ㄷㄷㄷ
국물이 돼지뼈 육수라 저는 별로였네요 ㄷㄷㄷ
오래전 고딩 친구넘이 양평에서 군 근무해서 면회해서 외출 같이 나와서
몇번 방문해서 먹었는데,,,맛은 그저 그랬음...
그 뒤로 근처에 몇몇 아류집들이 더 생긴걸고 알있는데...
근처 다른집 가봐도 그져 그랬음..
요즘은 아래벳길쪽에 괜찬은 맛국수집이 있어서 거기 자주 갑니다..
행주쪽도 괜찬은집 있는데,아라뱃길쪽이 면이 좀더 맛잇더란;;;
냉면 면발이 너무 굵어서 식도를 닦아 내는 냉면 특유의 기능 없는 것 같더라구요.
육수도 너무 달구요. 그런데도 건물 새로 올릴만큼 장사가 잘 되니까 제 입맛이
이상한 거구나 하는 생각 드네요.
건물 또 새로 올럈어요?
하긴 오래전에 신축했단 소리 들었었는데 다시 지을때가 되긴 했내요..
냉면은 여희도 함흥 냉면집이 회고였음...
대학로점이랑 형제분이 각각 운영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연희동에서 이사 나와서 올만에 가서 먹어 봤더니 맛이 또 변해서 그뒤로는 안가게 되내요..
돈 많이 버셔서 매장도 확장 했더만, 맛이 영 예전 맛에서 떨어짐...
예전에 친구들 가족동반 놀러갔다 먹어봤는데
다 먹은사람 아무도 없었음
걸레냄새 나더군요.ㅠㅠ
수육과 거뭐냐 고기부침개같은거 땜시.가는거쥬
평냉 맛이랑은 다르니 평냉 마니아 입맛엔 안맞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