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
이겼지만 이기지 못한 주인공
먼저 시즌2 에서 프론트맨은 결국 성기훈이
자기랑 똑같이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걸 보고
성기훈이 세운 반란 계획을 박살내버림
시즌2 반란 실패로 반쯤 폐인이 된 성기훈에게
프론트맨은 자기가 겪었던 상황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시험하나
성기훈은 결국은 이기적인 선택을 하지 않음으로
프론트맨이 하지 못한 선택을 함으로써 프론트맨은 이겼지만
오징어 게임 그 자체는 이기지 못함
납득 안가는 서사는 아니지만
시즌3 해먹으면서 성기훈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아무런 타격을 입히지도 못함
다른 서브 주인공도 마찬가지
시즌3 초반에 메인 인물을 너무 많이 죽여버림
시즌1 마지막으로 갈 수록 목숨을 함께한
동료와 피터지는 살육적이라 그만큼 파격적인 피날레인데
시즌3 초반에 너무 많이 죽어버려서
그런 부분이 좀 죽어버림
특히 마지막 게임에서 그런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데다가
오징어 게임 주최측도 단죄 못하니 뭣도 없는 엔딩이 남
그런 상황에서 세계관 확장해놓으니 관객 입장에서는 환장할 맛
스포일러 경고 눌러
그야 시즌2의 전결부분이 따로 튀어나와서 새 시즌이 된거라...
아주 못볼 정도는 아닌데... 아쉬움도 너무 큼. ip확장 욕심까지 엄청 느껴져서 그것도 솔직히 거슬리고.. 잘만들고 그러면 박수칠건데 아쉽게만들고 그러니 기본부터 잘하시지 이런생각들게됨 ㅋㅋㅋ
스포일러 경고 눌러
솔직히 최종전에 잡코들이 너무 많았음.
그야 시즌2의 전결부분이 따로 튀어나와서 새 시즌이 된거라...
아주 못볼 정도는 아닌데... 아쉬움도 너무 큼. ip확장 욕심까지 엄청 느껴져서 그것도 솔직히 거슬리고.. 잘만들고 그러면 박수칠건데 아쉽게만들고 그러니 기본부터 잘하시지 이런생각들게됨 ㅋㅋㅋ
시즌3 초반이 아니라 시즌23의 중후반이지
하나 궁금한게 있음 레오형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