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애들은
셰이디가 뭐만하면 멋있다고 칭찬하고
셰이디도 "걔들이 어케되든 내 알바임?"
할 거 같은 시크한 성격치고는
쪼맹이들의 호응과 관심을 좋아하고
유령늪 챙기는 일도 자발적으로 맡아서 하는데
사실 예전에는 외로운 찐따였는데
란때문에 유령 수의가 벗겨지면서,
디버프 효과도 사라진 탓에
지금의 관심과 애들과의 관계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름.
그래서 외톨이였던 기억이 있으니
지금 주변 유령들을 챙기는 심성이 있는 거고...
게다가 차원 대충돌을 벌이는 셰이디의 분탕력을 보면
엘리아스 따위 진즉에 멸망하고도 남았을텐데
우로스 사후, 교주가 올때까지 놀랍게도 수백년은 엘리아스가 존속됐는데
이것도 유령 수의땜에 인기가 없던 나머지
분탕짓을 해도 주변에서 호응해주질 않으니까
커다란 분탕을 벌이지 않았던 게 아닐까?
유령 수의를 되찾고나서,
쪼맹이들에게 개무시 당하게 되서
셰이디가 (우울)해 지는 이격 셰이디 상상해 봅니다.
차원대충돌 급으로 위험한 애 부르는 장난은 교주 도착 후에 치기 시작했다고 대충돌 스토리에 나오긴 하지
애초에 말이 유령 대빵이지 사실상 광대취급이었고
양심생기니까 광대짓도 못하는 퇴물소리 듣다보니
차원대충돌 급으로 위험한 애 부르는 장난은 교주 도착 후에 치기 시작했다고 대충돌 스토리에 나오긴 하지
애초에 말이 유령 대빵이지 사실상 광대취급이었고
양심생기니까 광대짓도 못하는 퇴물소리 듣다보니
너 '차원' 당해볼래 호이! 하는 둘리가 저기 있는데 너 같으면 둥가둥가 안해주겠냐?
저 수의는 뺏기긴 했지만 어차피 셰이디의 피부를 한 겹 떼간 거랑 같은 거라 옷 한 번 벗겼다고 부작용이 사라지는 메커니즘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