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캐시를 전부 삭제시켰고... 캐시는 사라졌다. 하지만 황금가지는 소망을 이뤄준다고 하니. 캐시를 다시 찾을 수 있으리라.
그리고 6부에 대해서는... 일단 전체 스토리가 폭풍이였다. 폭풍처럼 몰아치더니 넬리도 배신하고, 모든 캐서린과 마왕 히스클리프와 싸웠다. 그리고 장 제목도 똑똑히 하는 듯 "마음이 어긋난". 서로 대화를 했으면 이 비극은 없었을 것을.(다만 나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해서...) 그리고 최종 보스가 다른 수로 계속 찾았다면... 어찌됬든 행복한 곳이 보였을 텐데...
예를 들어 서로에게 존재하는 금을 넘기는 한 이곳처럼
그래도 과거에서 머무르는 걸 거부하고 결국에는 마음을 맞췄으니 희망은 있으리라는게 느껴졌다. 사실 전체의 연출만 보면 이번 편도 고점 갱신. 다만 4장은 내 자신과의 공명이 있어서 그게 제일인 듯 하다.
그리고 여기에 나온 신구인회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구인회의 "순수하게 기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정신은 소멸했고, 연구에 인명을 갈아대는 구 구인회의 시체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였다.
PS. 아 그리고 하드 거던 돌고 7장 가기 전에 동섕돈 기반 화염덱도 시간이 있으면 만들어봐야지.
6장 진짜 재밌었어요
정상이 업는 저택.....
넬리는 정상이지 했더니... 배신을 똭!
클리어 올 캐시..
클리어 올 캐시..
확실히 재미있었소
6장 진짜 재밌었어요
정상이 업는 저택.....
넬리는 정상이지 했더니... 배신을 똭!
사실 프문게임에는 정상인이 출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