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722772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png



이게 헬창갤 /fit/ 이나 공포갤 /x/ 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존나게 긴 썰임



이 이야기에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 친구가 손금 보는 곳을 이야기 해줬고


나랑 같이 쇠질하는 헬창 친구랑 오전 10시에 이 어두운 곳에 도착하게 되었음


이미 귀신들이 도사리는 것 같음;;



스테레오 타입 그대로인 집시 아주머니랑 악수를 한 뒤 크리스탈 볼이 있는 테이블에 앉게 되었고


그녀는 누가 먼저 운명을 볼지 물어봄



히스페닉의 본능이 날 일깨웠고 마지막에 보지 않기로 했음 ( 쫄았다는 말 )



친구는 남자답게 나섰고 그 아줌마는 친구의 손을 잡았음


그러자 친구는 살짝 팔에 힘을 주며 힘자랑을 했고 웃고 있던 아줌마는 공포에 떨었고


아줌마는 친구의 손을 무슨 유언장이라도 받은 것처럼 잡고 손금을 읽기 시작했음



몬가가 몬가인 분위기



" 뭔가가 잘못 되고 있어. " 라고 아줌마는 말했고 내 친구에게


무슨 부두술이나 위자보드 같은 이상한 것 했냐고 물어봄



내 헬창 친구는 집에서 술 먹고 쇠질할 때 벽을 쳐 구멍을 낸 적이 있고


그리고 그 구멍속에서 무슨 해골 같은 것이 나왔고 그 해골을 지 방에 장식했다고 자랑했음 (...)



집시 아줌마는 돈도 받지 않고 바로 우릴 내쫓아 버렸음



그리고 30분 후 헬스장에 와서 벤치를 하는 헬창 친구를 도와주고 있었는데


어떤 초보가 갑자기 우리 옆에 가까이 앉아서 컬을 하다가


손에서 덤벨을 놓쳤고 바로 헬창 친구 머리 위에 떨어짐



헬창 친구는 바로 봉을 집어 던지고 가까스로 피하는데 성공했고


난 날아오른 봉에 뚫릴 뻔했지만 가까스로 잡았음


친구가 일어났을 떄 초보는 우리에게 사과를 하였고 난 거의 바지에 지릴 뻔했음



헬창 친구에게 집에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는데 친구는 끝까지 루틴을 하겠다고 했고


난 잠시 떠나 작은 할머니집에 가서 세이지와 은을 좀 챙겨 와 헬창 친구에게 주고 하루를 끝냈음


( 서양에선 세이지는 태워 나온 연기로 악령을 내쫓는다는 미신이 있음 )



다음날 친구는 평소보다 더 기쁜 모양이었고


나에게 어제 집에 갔을 때 존나 이상한 일이 생겼다며 이야기를 시작함



집에 갑자기 전기가 나갔는데 친구 집만 전기가 나갔고


갑자기 식기가 떨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친구는 바로 핸드폰 후레쉬로 집 안을 비췄는데 뭔가가 부엌 구석으로 기어가는게 보였다 함


하지만 부엌에 다가가서 봤을 땐 아무것도 없었음


영적 현상 따위 믿지 않는 친구는 칩입자거나 동물이 들어왔다고 생각함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png



친구는 바로 풀업바를 들어서 헬창겔식 참교육 /fit/ justice을 하기로 결정



소리를 치면서 집 안을 둘러보기 시작했고 곧 쇠질 방에서 작은 인간형태의 무언가를 발견함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3.png





친구는 ㅈ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풀업바를 창문을 향해 던졌고


창문은 스쿼트 하는 노인네 무릎 마냥 개작살남


다시 그 존재를 봤을 때 이미 사리진 후 였음



이 쯤 되자 헬창 친구는 살짝 영적 현상이 진짜인가 믿기 시작하고 다른 친구를 불러 조언을 구함



우리 헬창 그룹내에서 약간 요상한 친구가 있었는데


조니는 헬창 친구에게 세이지를 태우고 은을 가지고 다니라 조언하고 성수를 줬음


그러면서 조니는 내일 영매사이신 자신의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하고 돌아갔음



헬창 친구는 오래된 냄새가 나는 집의 소파에 앉아서 아메리칸 대드 ( 미국 애니 )를 봤음


문득 세이지를 봤는데 세이지는 말라있었고 주머니에 넣은 은을 만져봤는데


씨123발


은이 녹아 있었음


근데 은은 뜨겁지 않고 차가웠으며 방 건너편에서 뭔가가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이고


TV는 갑자기 꺼지더니 치지직 거리기 시작하였고


거기다 이상한 높은 음의 비명소리가 집에 울려퍼졌음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4.jpg




헬창 친구는 살짝 빡쳤음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5.jpg




헬창 친구는 쇠질 방으로 가서는 벽에 대갈통을 박치기 해버림


마치 방에 들어가서 꽃병을 확 던져버린 다음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 하던 일 하러 돌아가는 것을 생각해봐


그 친구는 그렇게 한거임 다른게 있으면 머갈통을 냅다 벽에 박아버린거고...



집은 충격 받은 듯했고 비명소리는 바로 멈췄음




그런데 갑자기 전등이 꺼지고 방은 어두운데 수많은 발소리가 친구에게 다가오고 있었음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6.jpg



이 시점에서 친구는 '살짝' 쫄았다고 함


' 살짝 ' (...)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7.png





친구는 바로 가지고 있던 성수를 자신에게 뿌리고


어둠 속에서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주먹질에 바람이 찢어지는 소리만 들림



그 때 친구는 발소리가 점점 멀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어 dil도 망가!!!!! NUH UH 라고 소리침


캄캄한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마구 주먹질을 해대기 시작했고


거실을 개작살 내놓음


친구가 말하길 실제로 무언가 주먹에 살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는데


그렇게 개지1랄 떨고 어느 순간 골아 떨어져 자버렸고


일어나자마자 헬스장에 와 나에게 지난 밤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 것임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8.png




친구는 루틴 중 자주 나가서 전화를 하는데


나는 친구에게 신부님에게 연락이라고 하는 것이냐고 물어봄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9.jpg



친구는 나에게 주기적으로 집 전화기를 통해 집에 있는


귀신들에게 쌍욕 음성 메세지를 남기고 있었다고 함


( 아마 미드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응답기에 녹음 될 때 소리가 나오는 점을 이용한듯) ( ... )



헬창 친구는 존나 빡쳐서 지금 뱀을 사서 납작해질 때까지 줘패버리고 싶다고...



수일 후



영매사 할머니를 불렀다는 조니에게 요즘 헬창 친구는 잘 있는지 물어 봄


조니는 너무 괜찮아 보여서 오히려 본인이 다 무서울 지경이라고...



조니는 그 일이 있고 헬창 친구 집에 방문하였고


조니는 집에서 영적 존재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영혼들은 두려워하고 있었음




마침 헬창 친구가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그런데...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0.jpg



이 새끼.. 위자보드 천으로 엉덩이를 닦고 있었음...


( 위자보드는 서양판 분신사바 도구로 나무판으로 된 것이 유명하지만 이렇게 천 형태도 존재함 )




다 닦고는 바닥에 위자보드 천을 던지고 거실을 향해 발로 걷어차며 나왔고


그러고는 성수를 가져와 위자보드 천에 들이붓고 밖으로 가지고 나가 태워버린 뒤


헬창 친구는 조니에게 배고프냐고 물어봄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1.png


조니 : 그.. 그래...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2.jpg




그랬더니 ㅁㅊㄴ이 위자보드를 꺼내서 도마처럼 쓰기 시작함


헬창친구가 말하길 도마로 쓰지 않을 땐 칼로 마구 쑤셔버리고 있다고...


친구는 토마토를 다 썬 후 위자보드를 반으로 쪼개버리고 쓰레기통에 처넣었고


손을 씻더니 그대로 쓰레기 통에다 오줌을 갈기기 시작



이 말을 듣고 아무리 그래도 귀신들에게 너무한 것 아닌가 생각함



조니랑 헬창 친구는 같이 닭과 샐러드를 먹었고 조니는 집을 나섬



나가고 있는데 헬창친구가 쇠질 방으로 들어가더니 벽에 십자가를 걸면서 말하길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3.jpg




" 벽에 예수님도 걸었으니 조금 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벤치에 누워


씨12발 루시퍼 ㄱㅅㄲ네 ㅈ집 창녀 딸년 생각 하면서 


존나게 딸칠거니까 기다리고 있어라 "




그러고 나가면서 벽에 주먹질을 하며 구멍을 하나 더 내며 방을 ㅆㅊ냄




조니는 곧장 영매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영매 할머니는 신부님과 함께 다음날 헬창 친구를 찾아옴


영매 할머니와 신부님은 헬창 친구가 파이팅 넘치게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 것에 감탄/혼란에 빠짐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4.jpg




신부님은 이 새끼가 어디서 사온 사탄의 성경에다 알몸 상태로 오줌을 누는 것에 경악...


친구는 신부님에게 요즘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때가 많다며 사탄 욕을 해댔고


신부님은 정화도 하지 않고 그냥 집을 나옴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5.png




영매 할머니는 집에 머물며 영적인 일을 하기 시작하셨고


그곳에 있는 영들과 접촉을 하셨음


할머니가 말하길 이곳에 영적 존재 무리들이 있는데


그들은 본인의 사원?을 부순 것에 매우 화가 났는데 헬창 친구는 ㅈ도 신경쓰지 않다보니


본인들은 매우 무기력해진 상태라며 영매 할머니에게 사정사정함



그 와중에 헬창 친구는 어디서 죽은 뱀을 주워 와 쇠질 방 안으로 들어오자


영매 할머니가 말하길 영적 존재들이 바로 바퀴벌레 마냥 쇼쇼쇽 흩어져버렸다고 함





미친 새끼가 "이것봐! 내가 뭘 찾았는지 봐봐!" 라면서 사과를 한입 씹어 먹은 뒤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6.webp



" 바로 뒤져버린 뱀이야! " 라면서 그대로 죽은 뱀을 바닥에 내팽겨침


죽은 뱀 사체 위에 성수와 소금을 뿌린 뒤 발로 차고


살과 가죽을 분리 시킨 뒤 쓰레기 통에 집어 처 넣음



영매 할머니는 이 시점에서 이 미친 새끼에게 완전히 질려버림



영매 할머니는 계속해서 영적 존재들과의 접선을 시도 했고


겨우 한놈을 잡아 이야기 하기 시작함



영적 존재가 말하길 우린 저 미친 새끼가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 라고 함


귀신들이


무섭다고 했음


내 핼창 친구가 무섭다고...



영매 할머니는 어떻게 하면 이곳을 떠나겠냐고 물었고


귀신들은 옛날에 원래 이곳에 살던 나쁜 집주인을 원망하여 복수를 위해 흑마법을 썼고


벽 안에 해골과 함께 무언가를 집어 넣었다고 말했음


영매 할머니는 헬창 친구에게 해야 할 것을 말했고 헬창 친구는 쇠질 방으로 들어가더니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7.jpg



6 킬로그램 짜리 아령을 던져서 벽 전체를 아예 곱창을 내놓음



그렇게 해서 곱창난 벽 속에서 무언가 수상한 문서를 발견함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지어낸 것 하나 없이 그대로 말하는데


이 새끼는 그 문서에서 나온 종이를 흔들어대더니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8.jpg



그 종이로 지 ㅂㄹ을 닦음



영매 할머니는 기겁했고 헬창 친구는 종이를 구겨 던진 뒤 귀신들에게 꺼지라고 하면서


벽에 구멍을 하나를 더 뚫어 놓고 나가는데 방에는 총 13개의 구멍이 나 있었고


영매 할머니는 스페인어로  신께서 자비를... 이라며 말하고 떠나심




한달 후 영매 할머니는 다시 헬창 친구 집을 찾았고


이제 쇠질 방은 멀쩡한 벽의 면적보다 곱창난 구멍의 면적이 더 컸고


방 안에는 밴치 프레스와 스쿼팅 랙 만이 성유물처럼 빛나고 있었고


이외에 멀쩡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음



영매 할머니는 귀신들과 접촉해보려고 했지만


이제 더 이상 귀신들은 존재하지 않았음




영매 할머니는 그저 웃으며 헬창 친구에게 대체 뭘 한 것이냐고 물으심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19.png



다시 말하지만 구라 1도 없이 그대로 쓰는거임



헬창 친구는 영매 할머니에게 나중에 지 ㅂㄹ을 닦고 구겨서 던진 종이를 펼쳤고


거기엔 나쁜 집주인 개씹새의 주소가 적혀 있었다고 함


이 문서는 60년 정도 된거라 집주인은 뒤지지 않고 그냥 늙은 채 살아 있었던 거임



그 주소를 찾아가자 어떤 큰 맨션이 있었고 문을 두들기는데 


얘는 무슨 스타워즈 요다가 그려진 탱크탑과 남성용 수영복 반바지에


핑크색 선글라스 시카고 불스 스냅백을 거꾸로 쓰고 있었음


( 조니가 엄청 디테일하게 말해줌 )



그러자 깡마른 중년의 허연 놈이 문을 열고 나왔고


헬창 친구는 종이를 쥐고는 그 문서 속 사람의 이름을 말하자 그 남자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부름



" 아버지! 여기 누가 아버지를 찾아왔는데 무슨 문서를 가져왔다네요? "



그러자 헬창 친구는 그냥 밀고 들어가서 서재에 앉아 있는 그 늙은이를 발견함


" 누구요? ( 헬창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문서를 알아보며 ) 어.. 어떻게 그 문서가!? "


늙은이는 필사적으로 종이를 낚아채려는 순간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0.jpg




바로 영감탱이 아구창에 주먹을 박아버림



영감탱이의 틀니는 그냥 날아가 처박혀버렸는데 자기 말로는 무슨 영화 같았다고 함


헬창 친구는 영감탱이에게 다가가 뭔가를 찾은 탐정 마냥 쭈그려 앉은 뒤 영감탱이를 세우자


바로 늙은이의 아들이 달려들어 헬창 친구 등에 올라 탐


헬창 친구는 잠시 멈춘 뒤 아들을 내려 놓고 복도에서 피똥 존나게 지릴 때까지 명치를 존나 패고


영감탱이를 주워 들고 " 뒤지기 싫으면 일 제대로 마무리 헙시다잉? " 이라고 말해주고 떠남



이 일이 끝나고 며칠 뒤


몇몇 차들이 밖에 도착했고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헬창 친구는 그 영감탱이가 사람들 모아 왔다고 생각해 봉을 쥐었음


근데 그 사람들은 몇몇 가족들로 집에서 음식들을 가져와 감사하다고 말하는거임



알고보니 그 영감탱이가 이 가족들의 조부모들을 상대로 사기로 갈취한 증서들이었고


조부모님들의 재산을 되돌려주어서 감사하다며 찾아온 것이었음



그 가족들은 "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떠남


헬창 친구는 그릇 안에 음식들을 보았는데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1.jpg



쿠키 브리스킷 검보 등 칼로리, 탄수화물 음식들 뿐


전부 버리고 다시 쇠질하러 들어감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2.png



그 영감탱이의 이름을 다시 본 것은 며칠 후 이야기 였음


알고보니 그 영감탱이는 애초에 이 주변에서 ㅈ같은 놈으로 소문난 개1새2끼였음


난 지금까지 그 양반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름



뭐... 헬창 친구가 좀 더 씨게 쳐서 그랬을 수 도 있고 귀신들이 복수를 했을지도 아니면 자연사일지도



암튼 이 일이 있고 심령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음


딱 한번 헬창 친구가 늦은 밤에 치팅스럽지 않은 간식을 찾아


부엌에 들어갔을 때 어떤 환영을 보았다고 함


그들은 웃고 있었고 친구는 고개를 끄덕인 뒤 사과를 한입 먹고 그대로 방에 들어갔음


근데 헬창 친구가 복도에서 멈춰서 돌아서서는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3.webp


" 씨1234발 저게 뭐야 저 새끼들 진짜였던거야? "



영혼들은 계속 웃다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고 함


헬창 친구는 그 후 자러 감




헬창 친구는 아직도 열심히 쇠질하고 미친짓 하며 잘 살고 있음



귀신 사냥 사건 이후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고 말이야..


영매 할머니는 얘를 볼 때마다 움찔거리시고 신부님은 성당에서 그걸 남들에게 이야기를 했나봐?


헬창 친구를 주변 사람들이 두배로 움츠려들거든



다시 말하지만 이건 절대 가짜 이야기가 아니야





공포 ) 4Chan에 올라온 집에 나타난 악귀들과 싸운 친구 이야기_24.webp





내 친구는 진짜로 귀신 한무더기를 때려 눕힌 전설 그 자체라고






번역 : 글쓴이



댓글
  • KC인증의 수행사제 2025/06/27 01:56

    겁에 질리는 거 너무 늦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3aSW2A)

  • 유게이-0186996733번 2025/06/27 01:57

    청컨데 권으로 물리치소서....

    (3aSW2A)

  • 익명-Dg5MjU0 2025/06/27 01:58

    요약좀

    (3aSW2A)

  • 버플스머크 스퓨핏 2025/06/27 01:59

    광인짓을 하면 실제 광인...!

    (3aSW2A)

(3aSW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