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비밀결사의 계획을 위한 백신 마이크로칩이 완성됐다!“
“그럼 이걸 어디에 쓰죠?“
“그야 백신에 집어넣어 모든 사람의 뇌를 조종하고 위치를 추적하려고…“
“잠깐만요…그럼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고, 물 속에서도 작동하고, 사람 몸을 뚫고 신호가 터지는데 자체적인 전원까지 있는 칩을 만든 겁니까? 이거 노벨상 감 아니에요?“
“우린 그런 사소한 일이 아니라 세계정복이라는 큰 그림을“
“세계정복을 하는 것보다 이걸 상품화해서 볼 이득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세계정복 계획은 전면 취소다! 누가 특허 신청서 좀 만들어 봐!“
저 정도면 전원은 생체 전기를 쓸 거 같은데
분명히 딸치면 빠진댔는데...
저 정도면 전원은 생체 전기를 쓸 거 같은데
나도주세요 나대신살아줘
트로피코 해봐
섬 하나 관리하는것도 개귀찮아
세계를 어떻게 관리하려고
그냥 돈벌어서 놀고먹는게 최고야
"박사님의 칩 덕분에 제 아이가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어요!"
"저는 눈이... 빛이... 색이 보여요!"
"아, 아아... 잃은 줄만 알았던 목소리가..."
"머리카락이!"
박사님은 어쩐지 눈물이 흘러나오는 것만 같았어요
"세계정복...하고싶다고...ㅠ"
박사: 정신 세뇌 기능은 막아버릴까...
백씬, "이거 내가 만들었어유."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 성능 존나 구린데?
왁이크로칩이 훨씬 더 나은듯
분명히 딸치면 빠진댔는데...
저걸로 사람조종하는게 더 돈버는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