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서 선행판도 보고
카라의 건담은 어떨지 기대도 했던 작품
정확히는 메카전투 연출쪽 기대가 많이 컸음
카라가 메카닉 전투씬 하나는 기가막히는 퀄이니
(에바 신극장 마지막은 많이 별로긴 했음ㅋ)
전투씬이 너무 짧거나 포커싱 없이 너무 산만한 씬도
있었는데 TV인점 감안해줘야하는 부분도 있으니
절반이상의 만족감정도?
스토리부분은 음...
초중반까진 분명 카라 건담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나? 싶은 전개가 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팬픽수준의 오마쥬 작품으로 끝난듯
주인공들 서사도 솔직히 좀
재료 자체도 덜 넣었는데 제대로 끓이지도 않은 느낌
Op 런닝 멤버중엔 맨날 함선에서 대화 한두마디 컷인
여자애는 벌써 이름도 기억에 않남
샤리아 불은 굉장히 인상 깊었음
갠적으로는 여주 두명보단 이쪽
암튼 그래도 몇주간 즐거워서 좋았어!
평행세계를 다루는 것은 극히 어렵다는 걸 다시 한번 알려준 작품이라 생각함 설령 한쪽이 완성되어 있는 세계관이라 하더라도 말이지
솔직히 세계선 각 제대로 나왔을때부터
스토리부분은 짜게 식긴했어 ㅋ
다른 원작 캐릭터는 그림체도 비슷하게 가는데 샤리아 블만 다름ㅋㅋ
아예 재구성해서 제대로 만든 케릭터 같움
진짜 오리지널 주연들 서사 부족은 많이 아쉽더라
마지막까지 별로 정이 안 갔어....마츄도 막화가니 일단 성장은 한 것 같은데 묘사가 너무 급해서 시청자 따돌린 느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