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그, 그럼 신성한 의식이라며 매일 밤 알몸으로 제 침대에 들어오셨던 것도 아침에 일어나면 뜨거운 키스를 해야만 성녀의 힘이 유지된다는 것도 신성력의 원천이라며 항문 교접을 요구해오셨던 것도 전부 다 거짓말이었다고요...?' 성녀, 아니 수녀는 새빨갛게 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창녀 자나
음...즐길대로 즐기신것같은데요
그럼 그 신성력은 뭐에요?
신성(性)력
性녀맞네
그럼 이제부터 핑계나 변명거리 없이 뜨밤 보낼 수 있겠네요
문제는 저 발언이 마왕을 쓰러뜨린 다음에 한거라면 가짜가 진짜가 됀거임.
창녀 자나
아프로디테의 여신관들은 고오급 창녀였다구 고로 성녀겸 창녀는 모순이 아님
개꼴이넹
음...즐길대로 즐기신것같은데요
性녀맞네
그럼 그 신성력은 뭐에요?
신성(性)력
용사님 ㄸㅁ어서 생긴거예요
그건 평범한 마력이라고 성녀님이 그랬어요
저희의 여신 항문성교의 여신 아나루님의 힘이지요
서큐버스였잖아...
그거 신이 교접신 보고 도네해준거야
풍요와 다산의 여신 교단인가?
그럼 이제부터 핑계나 변명거리 없이 뜨밤 보낼 수 있겠네요
그럼 우리가 가는 곳마다 천재지변이 일어난것도 성녀가 아니라서 신이 분노하신건가요?
문제는 저 발언이 마왕을 쓰러뜨린 다음에 한거라면 가짜가 진짜가 됀거임.
속을만큼 출력이 나온다는 소리잖아? 이건 신께서도 응원하는거다
과연 감동탭!!
이미 교과서적인 수녀조차도 아니게 된 것이 아닐까...
뭐 판타지니까 딱히 기독교가 아닐테지만...
뭐 다산이라던가 그런 거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