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의 2편. 잃어버린 세계.
전설적인 수준의 1편에 비하면 평론가, 관객 평 모두 꽤 하락했다.
저 당시 로튼토마토가 요즘처럼 후하게 주지 않는걸 감안해도, 확연히 점수가 낮아진게 눈에 보임.
물론 대도시에 상륙한 티라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스케일 자체는 출중하게 들어갔고
상업성 또한 대단했으나
1편의 포스는 어디가고 잼민이 체조에 죽는 랩터나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화자되는 개씨ㅂ발암년놈들의 환경보호단체 공룡애호가 새끼들 등.
영화의 완성도 면에선 확실히 하자가 있긴 했음.
그렇다면 쥬공2부터 내리막길이니, 사실상 월드1때 반등한거 말곤 꾸준히 꼴박 프차인거 아닌가요?
쥬공1 월드2 말곤 전부 전작 이하라는 평이었잖음!
이런 눈치좋은 클레버 원숭이가....
랩터 죽은 건 전통적으로 아이들에게 당하는 클리세 라고욧!! 그거와 별개로 동물전문가랑 그린피스는 정말 시리즈 최악으로 뽑아도 이상할 게 없지. 그래도 그거 감안해도 쥬라기공원1이랑 확연히 다른 맛이 있긴 함!
내가 쥬월2 환경보호 어쩌고에 별 타격 없던 이유
이미 진짜를 쥬공2에서 봤음ㅋㅋㅋㅋ
트레일러 참교육 당했자내~
트레일러 참교육에선 정작 사람좋은 아저씨만 죽고 민폐캐 덩어리들은 전원생존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