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50.4] 일단 판매용 영정샷은 찍긴 찍었는데 와이프가 말림 ㅎ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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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지 말라고 하네요. 많이도 안썼는데 그냥 더 쓰라고 어짜피 팔아도 살것도 없는데 왜 빨리 파냐고..
화각과 바디에 적응하느라 일부러 Q3 28도 거의 안쓰고 43 만 줄창 두달넘게 쭉 썼는데 그정도면 많이 쓴거야 ㅋ
어짜피 팔건데 이건 상처나면 크게 손해보기때문에 조심해서 써야해서 부담스러워 잘 못쓸거 같다 그랬더니…
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ㄷ ㄷ ㄷ
제가 이거 팔고 뭔가 더 비싼거 살까봐 두려운가봅니다.ㅋㅋㅋㅋ
암튼 일단 판매글도 다 작성했고 영정샷도 다 찍어놓고 바디랑 악세서리 풀셋 다 박스에 봉인해놨습니다.
악세서리까지 싹 같이 팔려구요.. 악세서리 가격만도 1천불이 넘는.(물론 전 중고로 샀지만 ㅎ)
판매글을 올릴지 말지 고민되지만..암튼 배송준비 완료!!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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