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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상과 현실의 갭은 있죠

a7r5나 a1m2 바디가 좋은데 어깨에 잠시나마 애들 끌고나가면 c2 바디 바디가 생각나고..
35-150이나 50-150 같은 올라운더 들고 나가면 가벼운 단렌즈나 그나마 28-200같은 렌즈가 더 좋을것 같고..
100컷 찍으면 건지는 몇장의 사진과 녹아드는 몸뚱이를 선택할지..
1000컷에서 몇장건지는 사진과 가족과 더 즐기는 시간을 선택할지..
당연히 후자가 현실적이나 slrclub만 들어오면 이상을 쫓고 있네요 ㅜㅜ

댓글
  • 후치오리발 2025/06/24 23:04

    솔직히 바디무게 차이나봐야 2~300g 수준이라 그게 그겁니다. 오히려 렌즈 선택이 어깨 컨디션을 좌우하죠.

    (RxULvA)

  • 지율아빠 2025/06/24 23:07

    참 고민이죠!저도 같은 고민끝에
    캐논과 소니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요렌즈는 무게는 비슷해도 부피가 줄어드니 조금더 쾌적한 느낌이듭니다 전 단렌즈를 선호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줌의 편의성 대신 단렌즈의 가볍고 작은 부피 그리고 결과물까지 챙길수 있어 넘 좋습니다^^

    (RxULvA)

  • 자림 2025/06/24 23:21

    그럴땐 난 둘다! 라는 기추의 선택지가 있습니다.....ㅎㅎ...

    (RxULvA)

  • GarethBale 2025/06/24 23:36

    바디는 솔직히 100~150g차이라 티가 안나는것같은데
    렌즈는 고르는거에 따라서 최소 200~300g차이나고 많으면 500g이상도 차이나니까
    결국은 렌즈를 잘 골라서 나가야한다..이더군요.
    여행은 28-200에 스마트폰이 짱입니다..ㅋㅋ
    망원필요한 순간이 생각보다 더 자주있음..

    (RxULvA)

(RxU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