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독일계 게르만족의 풍습이 남녀차별이 극심한
가부장제적인 것이 다른 문화권대비 더 심하다고 평가받는걸
험난한 야생에서 살아서 힘센 남자가 우대받아서 그랬다고 해석하기도하지만
실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정반대로
오히려 로마와 싸우던 제일 스테레오타입으로 뿌리박힌
통나무집살고 도끼 휘두르는 야만인 시절의 게르만족은
너무 살기 힘들어서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도끼, 칼들고 싸우는 여전사 비율이 높았고
그래서 여족장도 드물지 않았다.
오히려 로마의 영향을 받은 후 소위 먹물 좀 먹고 농사짓기 시작하자
여자들이 칼, 도끼를 내려놓게되자 급속도로 여권이 후퇴하기 시작한다.
※무력&경제권 둘다 상실된것.
또 로마 너야?
뭐 동북아로 봐도 북방 말박이들은 여성들도 전사로 싸우는게 그렇게 드물지 않았다고 하니
사막 유목민들(현재 중동 이슬람)은 같은 유목민들이어도 여자가 싸우는게 드물었다고하니
무력차이가 제일큰 차이인게 컷던듯
더불어, 농경 기반으로 사회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사망률이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여성의 전유물이던 인력 생산능력, 즉 출산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죠.
우와 짱 똑똑해보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