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해가 안되. 이건 비평이 아니라 우월의식의 향연아니냐?

전문

https://www.fmkorea.com/7189580468

전문보면 말은 길게 좋은말로 포장은 하는데
부분부분마다 긁어놓기란 다 긁어놓은 우월의식의 향연으로밖에 안보인다.

작품에 대해 존중? 짜치는 억즙애니니까 결여될 수 있지. 참으로
근데 이건 걍 '진타.. 찐따?' 같은 단어부터가 작품을 비하할 작정으로 깔고 들어가고

'간첩인데 친구라서 못 신고함', '불교 애니' 같은 당최 뭔소린가 싶을 비유를 꺼내는데 이게 맥락이랑 맞나?
감정선도 안 읽고 서사 구조도 이해 못한 채, 자신이 불편했던 포인트에 갖다붙이기식 비유만 늘어놓는데?
캐릭터는 평면적이라며 깠는데, 정작 입체적으로 보이려는 시도나 관계의 디테일은 하나도 언급 안하고
오히려 중간중간 딸 얘기, 피시방 얘기, 왁타버스 추억팔이 끼워넣으면서 자기 감상에 몰입과 대비되는 이상한 잡담을 늘어놓질않나

난 이 리뷰는 작품을 까기위한 목적에만 기반한 쉐도우 복싱으로밖에 안느껴진다.
이건 작품을 본 게 아니라, ‘조롱할 타이밍’을 기다린 거 아냐?  
이게 우월의식에 기반한게 아니고 뭐야?

이건 작품을 비판한 게 아니라, 자기가 만든 허상에다 대고 화내는 리뷰잖아..

아니. 이거 다 간신히 넘어가고 이해한다 치자 이거야.

우월의식이든 뭐든간에 내 피해의식이고 주관적인 넋두리일 뿐이니까.
근데 말야 그 참으로 건전한 리뷰를 토대로한 건강한 미래같은게 어딨지?

채팅으로 이렇게 다 몰려다니질 않나

시청자라는 네임드 고멤은 대놓고 이런소리나 하고있고

아니 여기 어디에 도대체 건강한 미래가 있다는거냐고 ㅋㅋ...

나는 진심으로 저렇게 연말공모전 팬메이드 영상으로 떡하니 박제되어 있는 지금의 모양새가 제일 아니꼽다.

저 팬메이드 영상은 수익화는 당연히 안됐지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회수 등으로 이득되는 부분이 분명 있었겠지.

근데 정작 그 기반이 된 원전에 대한 평가는 몰이해 가득한 우월의식들로
아주 개박살이 났단말야.

하지만 이걸 지적하면 억즙애니 하나붙잡고 1년내내 나만 ㅂㅅ새끼되는 모양새였고

1년 가까이 억즙애니 하나따위가지고 과몰입한 ㅂㅅ소리 들어가며 참고참고 억눌러왔어.

근데 저런 좋은말로 포장된 우월의식의 향연을 기반으로
ㅂㅅ프레임이 굳어지는 작금의 꼬라지를 보면볼수록 참을수가 없었다.

'그 사람'이 각종 사례들로 뒤늦게 불타는 기회에 나도 말 좀 보태서 한탄좀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