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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술마시다가 갑자기 외모에 대해 슬퍼하더라구요... ㄷㄷㄷ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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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외모는 보통 이하인데.
능력이 뛰어나고 언변이 좋아서
여친이 항상 있는 스타일입니다.
본인이 따지진 않지만,
여친들도 보면 항상 외모가 뛰어났죠
그러다가 한번은 술을 마시면서
급 슬퍼하면서 그러더군요
나 정도 되는 사람(외모)한테도 여성분들이 붙는데.
외모 뛰어난 남자들한텐 얼마나 많이 붙을까...
내가 결혼할 시기 되면.. 다 잘생긴 애들하고도 사귀어보고 오는걸텐데
내 외모에 불만이 많겠지?
라며 슬퍼하는데..
저는 결혼했으니, 상관없지만, 왠지 모르게.. 같이 슬프더군요...
오늘 그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한번 끄적여 봅니다.
댓글
  • [♩]lovetoo 2016/12/20 19:44

    좋은 해석 이고 생각 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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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까 2016/12/20 19:44

    그게 꼭 글치도 않음 -_-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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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커밍 2016/12/20 19:48

    외모고 뭐고 아무것도 안되는 사람도 많아요
    배부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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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6/12/20 1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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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니 2016/12/20 19:53

    잘생긴 남자 다 만나보고 결국 친구랑 결혼한다는건.
    님 친구분께서 그 잘생긴 남자들을 다 이기고 결혼했다는 뜻인데요.
    그리고, 예쁜여자들은 능력있고, 말빨있는 남자한테 다 가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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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키우나 2016/12/20 1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자랑을 하는것같은 뉘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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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lsdlstkrhksfl 2016/12/20 19:59

    ㅋㅋㅋ 논리가 참...잘생긴 남자들 버리고 온거면 외모보다도 내면을 보고 온 확률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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