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제가 죽이는 영화 시나리오를 들고 왔습니다
한국제작사:오 들어보죠
황동혁 감독:456억을 걸고 죽음의 게임을 하는 거죠
한국제작사: 어떤 게임을 하는거죠?
황동혁 감독: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국제작사:??...제작비가 얼마라구요?
황동혁 감독:250억
한국제작사:꺼져
황동혁 감독:저기 괜찬은 시나리오가 있는데 들어 보실래요?
넷플리스:.... 재미있네요 제작비가...
황동혁 감독:250억
넷플릭스:자
황동혁 감독:네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만 생각해도
아니 뭔 케이팝 아이돌이 퇴마사여
졸라 유치하네 하면서
강 무시하기 쉬운데
원악 자금력이 빵빵한 넷플 아니면
과연 오징어게임이 제작 될수 있었을까 싶음
지금 '한국은 자체 플랫폼이 업서요 망햇서요 흑흑' 이럴 게 아니라, 오래오래 넷플릭스와 잘 상생해야 함
사실 우리입장에선 비싼돈이 넷플에선 저렴했다는게 크긴한데...
안 되지
로맨스 만드느라 바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부터 NG 판정 나왔을듯
목 몫
원악 워낙
크아아악
넷플릭스에 어울리는 단어로다!
안 되지
로맨스 만드느라 바쁘다
뭐… 그것도 결국 시장 체급 차이 때문인 거니
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도 크지
사실 우리입장에선 비싼돈이 넷플에선 저렴했다는게 크긴한데...
250억? 정말 그거만 가지고도 만들수 있어요??
지금 '한국은 자체 플랫폼이 업서요 망햇서요 흑흑' 이럴 게 아니라, 오래오래 넷플릭스와 잘 상생해야 함
넷플릭스를 자체 플랫폼으로 만든다!
소중화가아니라 대중화!
그런 세계를 주름잡는 플랫폼은 어차피 세계적으로 거의 없고, 대부분이 미국소유거나 그 이외에 가망이 있어도 중국일 것이기에 우린 대자본과 큰 시장이 필요한 토종 ott 플랫폼 만들어서 넷플릭스랑 싸움한다고 나설 게 아니라 머리 잘 굴려서 우리 문화로 이름값 올리는 게 더 실리있는 선택이라고 조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은 잘 구분 해야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씬부터 NG 판정 나왔을듯
해외 플랫폼의 국내 진입은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함
꼭 넷플릭스가 아니어도 유튜브라든가 와이파이 보급에 한건 해준 아이폰 상륙도 그렇고..
글로만 보면 오징어게임 존나 이상함
원악?? 원악?? 덕분에 원악이라는 단어 찾아봤음 오늘도 덕분에 뭔가 하나 배우고갑니다
원악은 또 뭐냐. 내가 맞춤법을 잘못 아는 거냐.
넷플릭스에 어울리는 단어로다!
솔직히 넷플릭스니까 시도해본게 맞긴해
넷플릭스덕분에 큰것도 있긴해
전세계 구독이니 투자 단위가 다르니;;
제목부터 뭔가 거시기 했는데 맞춤법 제발
목 몫
원악 워낙
크아아악
인건비나 환율 차이때문에 한국에선 떡 벌어지는 제작비가 넷플릭스 입장에선 어느정도 타협가능한 금액인데 돌아오는 건 수백배
원악이 무슨 뜻인가 살짝 고민했다
목에 원악에 ㅋㅋㅋ잘긁네 ㅋㅋ
'돈이 될까?'
않그래도 고립된 언어권이고, 보수적인 사람들은 문화적으로 폐쇄적이니간... 한국 내수시장 만으로만 보다면 영화 하나에 초거액 영화는 투자 못함. 하다가 망해버린 사례 있잖슴. '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