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가족끼리 갈 만한 덜 더운 곳을 찾다가 김해-삿포로 노선 보고 있는데 매일 조금씩 내리네요.
7월초 일정인데 시기가 다 되어가니 덜 팔린 표 가격을 내리는 건지 정말 지진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8월초에 갈 수도 있어 같이 보는데 8월은 비슷하네요.
홋카이도는 지진에서 비교적 안전하다는데.
전 바이칼 호수 주변이나 몽골 가고 싶은데 여자들이 극구 반대하네요.
4일밖에 시간은 없고 해서리....
이거 보러 가잡니다.
https://cohabe.com/sisa/4711648
일본가는 항공권이 점점 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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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에 일본 가면 주금인데 ㄷㄷㄷㄷ
여름홋카이도 좋죠... 그밑으론 극비추
더워서 죽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워 죽을듯 ㅋ
7월에 대지진 온다는데 안믿더라도 굳이 그런 얘기 있는 곳에 가는건 좀...
북해도는 덜 덥다고....
사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런데 이야기하길래 더워 죽는다고 급히 방향을 튼 겁니다.
근데 또 북해도는 비싸던데 ㄷㄷㄷ
1. 더워서
2. 여름 휴가 전 비수기
3. 지진 때문에(실제로 홍콩 항공사는 일본행 노선 운항 횟수를 줄임.)
얼마전 지진난곳이 훗카이도 아닌가유?ㅇㅇ?
바다 쪽이라 여행지와는 멀고 북해도 내륙은 단층이 거의 없다더군요.
지진이야 뭐 낭설인것 같기는 한데.. 실제로 그런 위험이 현실화됐으면 시장에 돈부터 빠져나가겠죠..
그게 아니라 너무 더워요...;;
삿포로는 겨울 말고는 비추입니다
지금 전조증상 있는 곳이 큐슈 남쪽 아닌가요?
예고된 지진은 안 왔던 것 같고 이럴 때가 또 기회이기도 할 것 같아서요.
경주, 포항 지진을 겪은 입장에서 당시 아파트 고층이나 진원지 근처 구매를 고려했고 지금 사는 아파트도 고층과 저층이 1억 차이납니다.
그땐 맞바꿀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도 더운가요?
다들 말리실 정도면 바꿔야 하는데 4일 동안 다녀올 시원한 데가.....?
시원한편입니다만... 사실 삿포로는 눈구경하는게 대부분이라 하절기엔 좀... 애매하긴 하쥬;
지인 갔다왔는데 괜챦다고 하던데요
겨울은 넘 추웠는데 여름이 의외로 좋더라면서....
진에어 이런거는 몰라도 에어부산은 표가 없을건디요
다 있던데요.
에어부산이 진에어보다 낫나요?
로고는 더 깔끔해보입니다만.
에어부산이 당연히 좋죠
에어부산으로 혹시나 하고 들어가니 표 없다고 나오더군요
울란우데 가서 바이칼 보고 오세요. 날씨 딱 쾌청합니다.
제가 딱 그러고 싶은데 와이푸랑 두 딸 중 단 한명도 설득을 못시키겠네요.
홋카이도.. 저거 보는 동네면, 8월에는 극성수기라서 미어 터질겁니다. 7월에는 저런 풍경 안나옵니다. 처갓집이 저 동네입니다..
지진은 정말 예측이 불가해서.... 어느 평화로운 저녁에...
갑자기 집이 드드드...흔들려서 애랑 2층에서 놀라가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집 무너지는 줄 알았네요.... 결론, 예측불가 이니... 그냥 편하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