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아파도 알아채기가 힘든게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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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해보이는 아기가 응급실로 실려간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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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항상 유심히 아기를 살펴보고 신경써서 다행인듯
옛날엔 저러다 애기 죽는일이 많았겠지..ㅠㅠ
아 왜 멍해지나 싶었는데 발작 땜에 기운 빠져서 그렇구나
보채는건 숨차서 그렇고.
나도 저거 달고 살아서 조금은 알듯하네
그래도 평소랑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온데서 1티어 아닌가
초보 어머님들의 호들갑이라고 넘어가기도 어려운게
저런 불상사를 대비해야해서
부모든 의료진이든 다 긴장할수밖에없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면 좋을텐데 ㅠㅠ
두렵다...
헐랭 애기는 원래 저런가 했는데 심각한병이네 ;
엄마가 항상 유심히 아기를 살펴보고 신경써서 다행인듯
옛날엔 저러다 애기 죽는일이 많았겠지..ㅠㅠ
두렵다...
아 왜 멍해지나 싶었는데 발작 땜에 기운 빠져서 그렇구나
보채는건 숨차서 그렇고.
나도 저거 달고 살아서 조금은 알듯하네
헐랭 애기는 원래 저런가 했는데 심각한병이네 ;
그래도 평소랑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온데서 1티어 아닌가
초보 어머님들의 호들갑이라고 넘어가기도 어려운게
저런 불상사를 대비해야해서
부모든 의료진이든 다 긴장할수밖에없지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면 좋을텐데 ㅠㅠ
나도 어릴때부터 어떤 상황에서든 간헐적으로 심쿵했는데 증상 나타날때마다 병원갈수도 없는노릇이라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중
이건 정말 엄마가 애를 살렸네
도입 : '뭐지 그냥 멍한걸로 응급실을 왔다고? 진상썰인가?'
중반부터 : 'ㅈ제가잘못했습니다ㅏ잘못했습ㅂ니다제발제가잘못ㅅ했ㅅ습닏다'
상식 박살난 썰을 너무 많이 읽으면 저처럼 됩니다
인간을 짐작하는 평균이 심연을 가버린 자의 최후...
와...솔직히 나 초반만 읽고 애엄마의 과잉 보호가 아닌가 싶었는데... 반성한다
아이들에겐 항상 신중해야해...
애기들은 진짜 말도안되는게 고장나있을수가 있어서
부정맥은 대부분 약으로 호전이 되고 약 안먹히는 일부는 전기로 지진다고 의사샘이 알려줌
소아과는 진짜 호들갑이라 느껴져도 저런 사례 때문에 반응이 작아도 병원 찾는걸 뭐라 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