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 심심해서 아버지랑 같이 봤음.
김밥, 라면 먹방 장면이랑 돌하르방 나오는 그 나무 배경 나오니까 아버지가 엄청 신기해하시더라
확실히 한국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까 이런 영화도 나오는구나 싶다.
엔딩이 좀 급하게 끝난 느낌이긴 한데, 애니메이션 영화 오랜만에 재밌게 본 듯
개인적으로는 헌트릭스 중에선 미라 캐릭터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근데 예전에 홍보 영상 봤을 땐 넷플릭스 시리즈물인 줄 알았는데, 그냥 영화더라?
제발 인기 더 많아져서 시리즈화 됐으면 좋겠다... 넷플, 소니 제발… 아니면 2편이라도 내줘라...
헌트릭스랑 까치와 호랑이 같은 캐릭터들도 다들 매력 있어서 이대로 끝나는 거 너무 아쉬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진우햄 살려내!!!!!!!!!!!!
부활해서 루미랑 순애 커플 하라고!!!!!
꼬마 팬이 준 그림 선물이 복선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