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문화는 계속 만들고 사랑하는게 중요한거지
많은 한국인들이 가진 정서가 일본, 중국은 되는데
한국은 뭐가 없다, 구리다, 도시도 형편없다 이런건데
정작 해외에선 한국식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음
최근에 유명했던 '한국스타일 골목 감성'도 딱 그거임
한국인들은 이게 대체 왜 이쁘냐고 이해를 못하지만
외국인들은 그게 좋음거임
이건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임.
대체 왜 외국인들은 이런걸 좋아하나 싶은데
그게 일본감성이니까 우리가 좋아하는거
근데 일본 가본적도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본 감성을 알까?
미디어와 각종 다양한 작품들을
어릴때부터 보면서 접하는거임
우리가 일본이나 중국보다 구린게 아니라
그냥 한국에 대해서 까는, 비판하는
"우리는 구려 일본이 낫지"라는
정서가 매우크고 그에 따라
도전도 없고 창작품도 없음
지원도 없고
이번 작품이 KPOP으로 나온것도
KPOP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에
큰 일조를 했기 때문이지.
일본문화는 외국인들이 처음부터 좋아했을까?
전혀 아님
스시도 어떻게 생살에 이렇게 먹냐고 미개한
음식이라고 까였었지만 지금은?
고급 미식의 이미지지.
현대의 닌자도 사실상 역사 고증과 아무런 상관없는
새로운 창작물이고 닌자 세계관도 마찬가지임
일본은 수십년간 돈 퍼부어가면서 해외에 자국문화
자국컨텐츠를 알리려고 노력을 해서 여기까지온거였음
KPOP도 처음에는 이게 되겠냐고 조리돌림만 당하다가
지금은 위상이 정반대가 되었듯이
한국에도 한국의 감성, 한국의 재미,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들이 많고 이걸 사랑하고 관심도 가져주고
새로운걸 찾아내고 만들고
계속 쌓아나가다보면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보일
희망과 비전을 봤다는 점에서 난 이번 작품이 마음에 듬
졸귀
김구 선생님 이거 뭐예요 ㄷㄷㄷㄷ
ㅇㅈㄹㅇ
반대로 많이 안사랑하니까 없어지는것
뭐 저런건 의도하고 유도하는건 어려움
걍 좋아하면 좋아하는 갑다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