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금 노아 괴문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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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노아 정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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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황륜대제 언저리
유우카랑 같이 놀다가 문득 실언을 하게 되는데
'노아는 그렇게 안 보여도 되게 부드럽거든요'
[노아 딱 봐도 부드럽지 않아?]
'네?'
[응?]
학생을 그렇게 봤냐면서 갈구는 유우카
변명하면서도 하스미 날개 사건이 떠올라서 피식 웃은 선생님
그렇게 갈굼 시간은 5분 늘어나고
그날의 기억이 추억이 되어갈 무렵
학생들이랑 파자마 파티를 하다 문득 노아가 부드러움 풀 개방 복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눈이 마주치고 주변 애들이 눈치 못 챌 정도의 시선 교환을 한 두 사람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방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