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에서 총 184달러 줬고
결제후 9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유튜브 영상 보고
채널 맞추는 법, 모드 변경, 광량 변경 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몇번 테스트 촬영을 해봤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tt600은 헤드가 90도까지 제껴지지만
전후로 회전은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딱히 지원 안하는지 usb 포트가 막혀있더군요;
tt600s는 ttl 모드를 지원 안하다보니
송신기에서 ttl 모드로 놓게되면 발광을 안합니다
사진을 찍기전에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 등을 정하고
후에 몇차례 테스트 샷을 찍어서 광량을 조절해야 겠습니다
그 점이 살짝 불편할 뿐, 셔속과 f값을 고정한 상태에서 적정 광량만 찾으면
별다른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
추가로 기존에 쓰던
메츠 44af를 송신기 위에다 꽂아놓고 사용해봤는데
sl에이브이e 모드로 놓고 찍으면 동일한 광량으로 발광하는 듯 했습니다
다만 송신이 위에 마이슈 부분이 조금 약한 거 같아서 쓸때 조심해야겠습니다;
어떤 회전을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고독스 플래시 경우도 도리도리 끄덕끄덕 다 됩니다.
개인적으로 TT600 경우는 혹시 추가로 사신다면 mi슈 타입 보다는 일반 금속으로된 범용 슈 추천해요. 소니 mi슈는 내구력이 약합니다 TT600은 어차피 TTL이 안되는 제품이고 핫슈에 꼽아서 쓰는게 아니라 동조용으로 쓸거라면 튼튼한 금속으로된 범용슈가 플래시 브라켓에 거치시에도 더 단단하게 체결되고 마모의 위헙성도 적습니다. 소니슈의 경우 접점 철사가 망가지거나 플라스틱 슈 부분이 깨진 사진이나 영상이 엄청 많습니다. 소니가 슈 모양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 안될정도로 내구력은 제로입니다. 철사로된 핀 부분이 휘어지고나 제껴지기만 해도 TTL접점이 사망합니다
아 힘줘서 돌려보니 도리도리가 되네요 엄청 뻑뻑할 뿐이었습니다 ㄷㄷㄷ
추가로 조명용 플래시 브라켓을 다양하게 접해 보면 브라켓에 플래시 슈를 밀어 넣고 고정시키는 것들이 있는데 이게 캐논이나 니콘 또는 범용 슈는 다 장착이 되는데 소니 mi슈만 안들어가서 장착이 안되는 지랄맞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해당브라켓에는 소니mi슈 플래시는 못장착하고 니콘/캐논/범용슈만 장착해 쓰고 있습니다. 다른 브라켓에도 소니mi는 물리는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꽉 조이질 못하겠더군요. 좌우 나사를 꽉 조였다가 해외 유저의 경우처럼 플라스틱 슈 좌우 날개가 깨질까봐서요. 여튼 소니 카메라에 부착해야 하는 TTL플래시는 어쩔수 없이 mi슈 플래시를 쓰지만 그외 동조용이나 증등용 플래시 구입시에는 소니슈 제품은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해외 유저들도 찾아 보니 이것 때문에 불만이 많더군요.
그러게요 리뷰를 다 찾아봐도 소니 슈가 약하단 말은 항상 들어가있는듯;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