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573 뉴 쏘랭이와 싸웠다는 글 보고 두 달 전쯤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현재 근무 쉬는 시간이고 해서 끄적여 봅니다
두 달 전쯤에 휴무고해서 아는 누나 헤어걉 가서 커피 홀짝 마시던 중에 헤어하러 온 중년 부부가 씩씩거리면서 들어오더군요...
손에는 과태료 종이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북구청 옆 "침산동서타운"이라는 곳에 그 중년 부부가 사는데, 지들말로는 올해 나온 쏘나타를 뽑아서 넓은곳에 주차했다.
즉, 넓은 곳이 장애인주차 구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이 헤어 받는 동안 남편은 북구청에 연락해서 노발대발로 따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이런 과태료를 받아야 하나/설령 주차했다고해도 같은 동 주민끼리 사진찍어 보내는게 말이되나/한번만 봐줘/아니면 과태료좀 깍아줘/
그 와중에도 아내분은 머리 만지고 있는 누나한테 하소연하는데 ㅋㅋㅋㅋ
진짜 듣기 거북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누나도 그 분이 손님인지라 장단은 맞춰 주고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아파트 앞 주택에 살아 종종 출 퇴근 시간에 마주치는 중년부부였죠 ㅋ
남편은 전화 끝내고 앞에 앉아있던 저를 보더니 /자네는 이런거(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된 차) 보면 같은 동(친산동)주민이니 서로서로 좋게 말해라/라는 둥 훈계? 비슷하게 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병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이걸보고 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
누구는 넓은 곳에 주차안하고 싶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따라 느끼는 거지만 노땅들이 존나 씹 마이웨이 임
젋은 층은 그나마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소통? 을하다보니 잘못되었다. 라는걸 인식이나마 하는데,
노땅들은 존나 씹 마이웨이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누나야 샵이고 누나한테 이득(돈 벌어주는 손님)이다보니 걍 네네 거리고 있었지만 존나 한심 ㅋㅋㅋㅋ
102동에 사는 이X진 아내 분 / 성X수 남편 분!!!!!!!!!!!!!
그의 자식들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과태료 또 먹기 싫으면 다시는 주차 하지마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