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와 함께(부제 엄마와 아들) 이라길래
큰 기대치는 없이 조조로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천륜이 가장 큰 주제였으며
후반부 관람객들의 훌쩍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감동코드는 성공한듯
긍정적인 점 - CG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웹툰을 영화로 만들때 이런 한계를 잘 극복해준듯
부정적인 점 - 차태현의 역대 영화중 최악 (그저 멍때리다 마는 듯한 연기, 차태현은 전혀 부각되지 않네요)
여지껏 차태현에 대한 기대치가 있던 분들이라면 맘 접고 관람하셔야함
군부대 용오름 CG와 내용 (정말 잘 나가다가 막판에 이 장면에서 실소가 나왔음)
궁금한 점 - 마블리는 다음편에 나오나요????
한국적 신파코드라고 제아무리 까더라도 인기는 쭉쭉 상향곡선을 그릴듯
다들 웹툰웹툰 하시는데 웹툰을 영화로 만들때 제작자나 감독 입장에선 고민이 될 듯 합니다
영화로 각색을 할땐 영화에 맞게끔 말이죠 너무 웹툰과 비교대상 삼기엔 무리가 아닐듯 싶네요
https://cohabe.com/sisa/46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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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도 귀신별로 나뉜것 처럼
마블리도 지박령 잡는 이야기등으로 2편에 대한 예고로 볼듯싶네요 ㄷㄷㄷ;
전 주인공들이 영화랑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더군요.
그외 cg도 괜찮았고, 끝부분 살짝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 괜찮았던 것 같네요.^^
차태현은 그냥 수동적으로 착하디착한 인물을 부각시키려고 그런듯...
만화상에서도 원래 자홍이란 캐릭터가 드라마틱한 캐릭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밥솥이 ppl인지가 궁금했습니다
마블리 끝나자 마자 나오자나요
신과함께 로고 뒤에
차태현 캐릭터는 영화 보는 사람이 울화통 터지게 만드는 캐릭터..
지난 이브에 마눌과 함께 <강철비> 보고 왔는데 잼나더라구요 ㄷㄷㄷ
<신과 함께>는 코드 자체가 넘 안 맞아서리.. ㅠ
저도 웹툰 보고 본거라 기대 많이 했지요
cg는 생각보다 좋았고 ,, 차태현이야 어짜피 망자역활이라 웹툰에서도 그다지 ㅎㅎ
실제론 하정우와 차태현 동생이 갈등이 커서그런지 더 부각 되더군요
제작비 때문에 1 , 2 편 동시에 찍었다던데 마동석은 성주신 역활로 다음편에 나온다고 하던데 살짝 보여줘서
2편이 어떤 내용인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불호 ㄷㄷㄷ
저는 어제 봤는데
영화보고 울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울어봤네요
꺼이꺼이 우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ㄷㄷ
차태현 연기야 원래도 잘한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서
큰 기대도 없었어서 ㅋㅋ
CG는 초반에 형편없어서 처음부터 기대를 놓고 봐서
뒤는 뭐 ㅋㅋㅋ
암튼 뭔 해운대니 뭐니 희한한 천만영화들보다는 오히려 낫더라고요
천만 갈수도 있겠다
가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보실분들 보셔도 될듯 합니다
마지막 10~20분 정도 눈물 쏙 빼는 타이밍이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고 말이죠 ㅋㅋ
하정우 영화다 봐야지 ...
아.. 차태현 나오네...봐야되나...
저는 개인적으로 만화보다 스토리와 cg가 과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영화다보니 좀 자극적으로 만들어야 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