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참았던 남자.. .jpg

ㅇㅇ 그러게

맞는말도 누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짐
저 NO~ 할때의 표정봐라....
유게 와서 찡찡대는 황달만큼 보기 싫다 진짜..

그것보단 결혼할 상대 찾는 프로그램에서
나는 자식을 안가진다고 한게 큰듯함

애기 가지는 것도 부부가 상의해서 정할 일이지 결혼하면 꼭 애기 낳아야 한다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잘 키울 자신 없으면 안낳을 수도 있는것이지

NO 할때 표정 보기 싫은건 단지 여자가 못생겨서 그런거 아니냐?

나라고 헤헤 보기 좋다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말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서 댓글 남겼어 ㅇㅇ

근데 그렇다고 '니말이 맞는말이지만 재수없으니까 반대함 ㅋ' 하면 더 낮아질뿐..

ㄴㄴ 반대임
이글의 댓글만 봐도 알수 있듯이 화술은 굉장히 중요함
같은말도 사람들이 다르게 받아드리게 만들 수 있음

저런 애들은 보니간..
철없이 하는 행동들이 자기 스스로가 쿨하다고 느낌. 자기 맘대로 함. 자기 중심적임.
그래서 한국남자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함.
실제로 저기 위에서 스스로 말했네.
그러면서 백인 남자에 환장하는 여자인거 같음.

한국남자 어쩌구하니까 빼박 메갈아님?

ㅇㅇ 그걸 할 수 있으면 그건 능력이지. 근데 "화술이 부족하니까 니 논리도 부족함" 하고 퉁치고 넘어가도 된다는 소린 아님.

저런 마인드를 가진거랑 저런 주장을 하는건 문제 없어
근데 거의 첫 데이트일 저 시점에 저런거 얘기하는건 되게 무례한거지

저여자가 보기싫은 감정을 저여자가 하는말이 옳지않다라고 대치시켜버리면 안되는거 같은데 ㅋㅋ
틀린말 한것도 없는데 비공감 6개 보소 ㅋㅋㅋ
애안가지겠다고 한건 논란될수있는데 미리 맗해서 협의하겠다고 한거고 뭐 DINK족도 많은데 전형적인 미국마인드구만...우리나라도 요즘 저렇게 되어가고 저게 옳은거 아니냐. 물론 메갈같은 잘못된 사이드 이펙트도 같이 커져서 문제인건 맞지만 ㅋㅋ

요즘 많은 젊은 20~30대 여성들이 갖는 생각이고 딱히 저게 ㅁㄱ, ㅇㅁㄷ에서 나온 생각도 아니죠
똑같은 말을 남자 또는 다른 여자가 했다면 사람들 반응이 180도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물론 표정은 상당히...)

소개팅 프로그램 나가서 전 남친 꺼낸 시점에서 이미 아웃인 것 같은데

퉁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이렇게 짤로보니까 이해가 되는거지
저대화를 나누며 눈앞에서 보고있으면 저남자 반응이 당연한거임
그게 일반 대중이라는거니까

진짜 자식 안 낳으면 결혼생활 오래 못간다.
신혼 지나면 그 때부터는 가족으로서의 관계가 깊어지는데 자식이 그 가족이라는 것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거든.
자식을 안 갖는다는 얘기는 조금만 수틀리면 이혼하고 재산 나눠갖겠다는 소리밖엔 안돼...

일반 대중이 원래 논리 개나주고 삘가는대로 흘러가는거야 당연하지; 난 안그러면 좋겠단 얘길 하고 있었던 거였음. 니가 뭐 "아 어쨌든 들으면 빡치거든요? 빡치는데 내가 왜 쟤말을 이해해줘야됨? 말 줘까치 한 년이 문제지!"로 끝낼거면 뭐... 안그랬음 좋겠지만 내가 어쩌겠냐;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무슬림 번역이 좀빠짐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도 남한테 권하지도 않는다였음

ㅇㅇ나도 이짤 받은 게시물에 그얘기 나왔는데 식질하긴 귀찮아서 걍

이건 볼때마다 무슬림의 마무리가 기가 막힘

저 여자는 처음 자기 소개 자리나 이후 자리에서도 일관되게 한국의 보수적인 결혼관에는 반대하는 듯한 이야기를 하고, 그러고도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맞춰가면서 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인 사람이라 '예쁘지도 않으면서 갑질'이라는 것과는 쫌 많이 다름.. 전후 맥락 없이 단순히 캡쳐만 볼 게 아님.